민용태 강의, 문학에서 사람의 무늬를 읽다 (2014.3월) 민용태: 1943년생, 서반아문학 전공, 고교때부터 시인, 창작과 비평 데뷔(1968년) 민 교수는 자연이야말로 우리 삶에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자연은 낙관주의자야. 늘 웃고 있잖아. 우리도 저렇게 천진난만하게 행복하게 살면 얼마나 좋겠어.” 민 교수는 교단에서 .. 지혜/독서, 영상 2014.03.12
분노 관리법, 강사 전겸구 (2014.3월) 강사: 전겸구, 건강심리학자, 저서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방법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정리해보았다... 요즘 화나는 일이 많았나? 화는 스트레스의 근원, 즉 병의 근원이므로 사전 진단이 필요 1장. 분노란 무엇인가? - 스트레스 시대에 분노를 지혜롭게 다스리는 법은 무었일까? - 분노는 .. 지혜/독서, 영상 2014.03.12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작가 이장희 읽은 소감 소감이라기 보다는 계속 진행중인 걷기에서 유적답사하듯 책대로 따라하기에 적합한 서적이다. 마치 유홍준의 문화유적답사기처럼.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작가: 도시계획을 전공했고 뉴욕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으며 여러 매체에 사진과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싸이월.. 지혜/독서, 영상 2013.12.02
'넛지'의 저자 리처드 탈러 시카고大 교수 인터뷰 [Cover Story] '넛지'의 저자 리처드 탈러 시카고大 교수 인터뷰 강경희 기자 khkang@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09.09.12 03:13 부드러운 개입… '넛지(nudge·팔꿈치로 슬쩍 찌르다)'의 힘 "인간은 허점투성이… 그저 살짝 옆구리만 찔러줘도 바꿀 수 있어" 요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 교.. 지혜/독서, 영상 2009.09.15
To Science: Edgar Allan Poe (1809~1849)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52>가끔은 현실의 날개를 접고서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30 17:46 25' ▲ 에드거 앨런포 (1809~1849) 시인은 과학이 심미적 가치를 말살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로 재고 숫자로 계산하고 물리적 현상을 분석하고 정확한 원인, 결과를 따지는 과학적 사실이 ..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12.19
The Tea Shop: Ezra Pound (1885~1972)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51> 계절은 이렇게 깊어가는데 입력 : 2004.08.29 18:05 31' ▲ 에즈라 파운드 (1885~1972) 중년 남자가 단골 찻집에 혼자 앉아 있습니다. 문득 그 생기발랄하던 찻집 아가씨의 동작이 조금 느려지고 얼굴에는 삶의 그림자가 드리웠다는 걸 느낍니다. 그녀도 자신과 같이 중년이 된다..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12.19
Leisure: W. H. Davies (1871-1940)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50>가끔씩 하늘을 본다면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27 17:56 49' W. H. 데이비스 (1871-1940) 시인이 볼 때 우리는 분명 가던 길 멈춰 서서 바라볼 시간이 전혀 없는 딱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조금 더 높은 자리, 조금 더 넓은 집, 조금 더 많은 연봉을 쫓아 전전긍..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12.19
You And I: Henry Alford (1810~1871)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49>함께여야할 우리 두사람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26 17:59 13' ▲ 헨리 앨퍼드 (1810~1871) 장가가는 제자에게 선물로 준 시입니다. 어렸을 적 옆집 할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삼신할머니는 아주 가느다란 실을 한쪽 끝은 남자아기 새..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12.19
Love in the Open Hand: Edna St. Vincent Millay (1892~1950)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48>내 가진것 모두 드리리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25 17:34 15' ▲ 에드나 빈센트 밀레이(1892~1950) 이 시는 “내 사랑은 진주로 멋지게 장식되고 루비, 사파이어로 값비싼 은(銀)상자에 담긴 사랑, 꼭꼭 잠그고 열쇠는 빼고 주는 그런 사랑이 아닙니다”라는 ..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10.30
Cui Bono: Thomas Carlyle(1795~1881)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47>짧은 삶, 긴 고통, 오랜 기쁨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24 17:38 53' ▲ 토마스 칼라일 (1795~1881) ‘쿠이 보노’는 라틴어로 ‘누구의 이익을 위한 것인가’, 또는 ‘무슨 소용 있는가?’라는 뜻입니다. 시인은 ‘이렇게 덧없이 스쳐 가는 삶이 무슨 소용 있을..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