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중인 전시회 관람을 예약해두었다.타이틀은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부제는 쿠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하여 사전 스타디 차원에서 관련 동영상을 보았는데,국립중앙박물관 양승미 학예사의 체계적이고 세밀한 설명 덕분으로 이해도를 상승시켰다.아래는 수차례 반복 시청하면서 정리했다. 유튜브에 스크립트 기능이 있어 정리에 한결 편했다.나같은 미술 초심자에게는 이 정리가 도움이 될듯하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세기 전환기에 비엔나를 무대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특히 20년이라는 굉장히 짧은 시간 동안 보수적이었던 비엔나를 도전과 혁신의 상징으로 만들었던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일까?이 포스터는 1918년 비엔나 분리파의 49회 전시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