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관광100선 (시즌 2023~2024) 15

(22) 부산감천마을 + 비석문화마을 + 임시수도기념관 (2023.12.19)

일자: 2023.12.19 코스: 토성역~임시수도정부청사~임시수도기념관~몽실종가돼지국밥집~피난생활박물관~ 비석문화마을~감천문화마을~감내2로~빛의집~감내1로 도보거리: 7.69km 소요시간: 3시간 7분 (휴식 22분 포함) 연초에 다짐했던 결심의 하나는 남파랑길을 매달 사나흘 원정도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1월과 3월 두차례 다녀온 후로는 중단된 상태, 올해가 가기 전에 한번 다녀오자며 나섰다. 남파랑길 답사 중 인근의 관광명소와 섬 트레킹을 곁들이고 있는데 관광명소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100대 관광명소, 섬 트레킹은 블랙야크의 섬앤산을 기준한다. 하여, 이번 짧은 2박3일 여행중 감천문화마을과 가덕도 연대봉이 이 기준에 포함되어 추가되었다. 이번 여행은 홀로 진행이라 새벽같이 시작하여 동지 무렵의..

(21) 파주 장릉, 헤이리 및 둘레길(2023.11.29)

일자: 2023.11.29 코스: 통일초교~장릉~통일동산우체국~살래길~경기둘레길5코스~헤이리 마을~노을숲길~헤이리 마을 도보: 17.7km 소요시간: 5시간7분 (휴식 28분 포함) 헤이리 마을은 이미 여러 차례 다녀온 경험을 가졌지만 이상하게도 블로그에 정리되지 못했다. 마침 헤이리 마을 주변의 여러 둘레길이 산재하고 또한 파주 정릉도 관심이 있어 이 모두를 아우르는 동선을 검토하여 일거삼득 정도로 알찬 도보길을 다녀왔다. 도보 출발은 통일초등이었는데 장릉까지 1.5km, 나중 리뷰해보니 2200번 버스로 두 정류장 더 나아간 법흥1리 이주단지에서 하차했더라면 도보거리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도중의 갈현3리 경로당 파주 장릉은 인조와 왕비의 무덤이다. 광해군을 축출하고 왕이 되었지만 이괄의 난 뿐만..

(20) 연천 재인폭포 (2023.10.20)

일자: 2023.10.20 코스: 통현사거리 ~ 전차대대 ~ 대흥슈퍼앞 버스정류장 ~ 재인폭포 ~ 한탄강홍수조절댐 ~ 한여울교 ~ 한탄강댐물문화관 ~오토캠핑장 ~ 대흥슈퍼앞 버스정류장(산골묵밥집) * 도보: 9.5km * 버스: 8.8km 전차대대 ~ 대흥슈퍼앞 버스정류장 이훈이는 연이틀 우리 집에서 잔 후 이서와 함께 어린이집 등원시키곤 바로 전철을 타고 동두천역행, 거의 2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 12월이면 전철이 전곡까지 연장된다는 플랭카드가 많이 붙어있다. 다시 버스로 전곡행, 하지만 재인폭포행 버스는 많이 기다려야하기에 주변 시장을 구경 후 좀 더 걷다가 버스를 타고 통현사거리에서 내렸다. 천천히 걸어가다가 전차대대 앞에서 5분여 기다리니 드디어 56번 소형버스를 탈 수 있었다. 대흥슈퍼앞 버스..

(19) 가평 자라섬 (2023.9.6)

일자: 2023.9.6 코스 : 가평자라섬 소요시간: 1시간 32분 (휴식 43분 포함) 도상거리: 2.89Km 친구들과 오랜만에 가평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부안과 굴업도 여행이 폭우로 인하여 연이어 무산된 뒤라 기대는 더욱 증폭. 코스는 첫날은 가평 자라섬, 둘쨋날은 청평 자연휴양림이고 숙박은 GS칼텍스인재개발원이다. 유튜브를 통해 가평 자라섬을 소개받는데 4개의 섬으로 이루어졌고 서도는 캠핑, 남도는 꽃테마, 중도는 국제적인 뮤직 페스티발이 개최된다. 잠실운동장에 모여 친구 승용차로 이동, 거의 1시간이면 자라섬에 당도한다. 역시 무더운 날씨이고 또한 꽃축제나 음악페스티발 행사기간 중이 아니라 관람객은 많지 않았지만 조용히 즐긴다고 긍정적인 생각, 하지만 무더위는 행동을 꿈뜨게한다. 남도 조형..

(17) 간현관광지: 소금산그랜드밸리, (18) 뮤지엄산 (2023.8.15)

일자: 2023.8.15 코스1 : 간현관광지 입구 ~ 간현교 ~ 매표소 ~ 출렁다리 ~ 소금잔도 ~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 간현교 ~ 간현간광지입구 소요시간: 2시간 30분 (휴식 36분 포함) 도상거리: 5.93Km 코스2 : 뮤지엄산 소요시간: 1시간 49분 (휴식 32분 포함) 도상거리: 1.54Km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폭염도 휩쓸어가길 바랬지만 그도 잠시, 다시 폭염은 시작되었고 다만 1~2도는 낮아져 30~31도 정도를 유지하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은 원주를 타켓으로 했는데 처음에는 소금산 출렁다리로 성가를 올린 간현관광지만을 목표, 하지만 원주에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시티투어 버스가 있었고 마침 뮤지엄산도 이 코스에 포함되어 함께 다녀오기로 하였다. 무궁화호로 청량리에서 서원주..

(14) 동해 무릉계곡, (15)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16)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2023.8.8)

일자: 2023.8.8 코스 1: 무릉계곡 버스정류장 ~ 금란정 ~ 무릉반석 ~ 삼화사 ~ 학소대 ~ 산성갈림길 ~ 쌍폭포 ~ 용추폭포 소요시간: 3시간 1분 (휴식 46분 포함) 도상거리: 왕복 6.81km 코스 2: 발한삼거리 ~ 논골1길 ~ 논골카페 ~ 묵호등대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 묵호역 소요시간: 2시간 20분 (휴식 45분 포함) 도상거리: 왕복 4.59km 전국이 몇 주째 폭염, 하지만 동해는 27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하루에 불과하지만 피서 겸 재빨리 다녀왔다. KTX라고는 하지만 강원도에 접어들어서는 도시 마다 정차하는지라 생각보다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동해역에 도착하여 무릉계곡행 버스를 검색하면 인근 송정동주민센터 앞에서 111번 버스가 출발한다. 마..

(12) 대전 한밭수목원, (13) 세종 국립세종수목원 (2023.8.3)

일자: 2023.8.3 코스: 대전 한밭수목원 및 세종 국립세종수목원 등로: 대전 정부청사역 ~ 천연기념물센터 ~ 한밭수목원 ~ 이응노미술관 ~ 한빛탑 ~ 세종시로 이동 ~ 국립세종수목원 소요시간: 6시간 30분 (식사 및 휴식 1시간11분 포함) 도상거리: 43.39km (대중교통 이동 포함) 전국이 폭염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어디를 가보나 생각하다 수목원을 떠올렸고 대전의 한밭수목원과 인접 세종시의 세종국립수목원을 함께 다녀오기로~ 가성비 좋은 무궁화호를 이용하여 안양에서 대전으로 이동, 다시 전철로 대전역에서 정부청사역으로 이동하였다. 정부청사역에 이응노 화백의 그림, 아마도 '군상'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함께 다녀올 결심을 굳히고~ 정부청사역을 나와 지도를 보며 녹지대를 찾아가는데 들의 공원과 정부..

(10) 만천하 스카이워크, (11) 단양강잔도 (2023.7.27)

일자: 2023.7.27 코스: 단양 단양강 잔도 및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로: 상진 버스정류장 ~ 단양강 잔도 ~ 만천하 스카이워크 ~ 짚라인 ~ 이끼터널 ~ 느림보강물길 ~ 적성면 벽화마을 소요시간: 3시간 49분 (식사 및 휴식시간 42분 포함) 도상거리: 14.04km 유튜버 '걷는 여행'님의 소개에 따라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그리고 느림보강물길을 따라 적성면 벽화마을까지 도보 답사하였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의 셔틀버스와 짚라인을 포함하여 총답사거리는 14km, 3시간50분 소요되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단양 상진행 첫 버스를 7시에 탑승, 약 2시간10분 소요되어 9시10분쯤 단양 상진 시외버스정류소에 당도. 승객은 단 두명~ 아마도 오락가락하는 장맛비와 땡볕을 염려한 탓으로 ..

(9) 홍대 (2023.3.29)

한국관광공사의 소개 청춘들의 아지트 홍대 거리에는 패션과 뷰티, 리빙, 책과 문구 등 종류를 불문하고 갖은 매장과 디자이너 브랜드나 편집숍, 서점,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다. 또 버스킹이나 춤 공연이 끊이지 않는 걷고싶은거리, 홍익대 후문 와우산로22길에 펼쳐진 벽화거리, 상수역과도 잇닿은 홍대클럽거리 등 이름난 골목을 거느렸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무언가를 구입하거나 감상하는 데 머물지 않으며, 직접 만든 무언가를 선보이고 소개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홍익대 정문 앞 홍익어린이공원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홍대앞 예술시장 플리마켓, 일요일에 열리는 홍대앞 희망시장 등 재기 발랄한 작가들이 이끄는 많은 예술시장이 홍대에서 비롯되었다. 쇼핑과 맛집에 이어 공연이나 전시 관람을 충족하는 상권이 있고, ..

(8) 익선동 (2023.3.8)

한국관광공사의 소개 익선동은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매력을 풍기는 곳으로, 남녀노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젊은세대와 어르신 간 세대를 이어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익선동은 2018년 한옥보전지구 지정 후, 2019년부터 레트로,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첨단 도시 서울의 기묘한 시간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아담하고 야트막한 한옥 사이로 핏줄처럼 가느다랗고 촘촘히 골목이 이어진 익선동은 단 몇 개의 가게가 화제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여행 상품처럼 구역 전체가 주목받았다. 익선동에서 음식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서점이나 오락실, 맥줏집에 가고 사진을 찍는 식으로, 소비와 문화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놓치지 말 것 한옥의 대문은 좁아 보일지라도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