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둘레길/서해랑길 29

서해랑길 59중 + 60 코스 잔여분 (2024.12.14)

일자: 2024.12.14 (서해랑길 37회차, 누계 48개 코스, 누계거리 772.7km)코스: 서해랑길 59중 + 60 코스 잔여분 (정방향)등로: 무창포해변~남포방조제~죽도상화원~대천해변~대천항~대천2교 인도교~대천역소요시간: 6시간 30분 (식사 및 휴식 59분 포함)거리: 24.3km동반: 권 선배3개월만에 서해랑길을 다녀왔다. 권 선배와 서로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오늘은 정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웅천역에서 무창포 해변으로의 시내버스 운행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혹 이를 이용할 분들을 위해 웅천역에서의 버스 시간표를 남겨두었다.무창포행 시내버스의 정류장을 카카오맵에서 검색하니 웅천시장까지 677m를 도보하는 것으로 나왔다.뭔가 이상하다 생각이 들어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니 바로 ..

서해랑길 보령 61 + 60중 코스 (2024.9.7)

일자: 2024.9.7 (서해랑길 36회차, 누계 47개 코스, 누계거리 748.4km)코스: 서해랑길 61 + 60중 코스 (역방향)등로: 충청수영성~갈매못 순교성지~깊은골버스정류장~토정이지함묘~대천방조제~내항3통~대천역  소요시간: 5시간 59분 (식사 및 휴식 1시간 39분 포함)거리: 21.2km동반: 권 선배지난 달은 폭염으로 서해랑길 도보를 중단했는데오늘도 31도로 낮은 기온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풀 꺽인 무더위라 강행하였다.  대천역에 도착하여 들머리인 오천항의 충청수영성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를 한 차례 환승해야 한다. 보령의 시내 버스 시스템은 보령시내로 진입한 후 거기서 외곽으로 나가는 버스로 환승한다.하여 대천역에서 시내의 명문당 사거리까지는 900번 버스를 승차한다. 1시간에 4..

서해랑길 보령 62 코스 (2024.7.6)

일자: 2024.7.6 (서해랑길 35회차, 누계 46개 코스, 누계거리 727.2km)코스: 서해랑길 62 코스 (역방향)등로: 천북굴단지~사호1리 마을회관~사호교회~사호3리 짓개마을~사기점 저수지~보령방조제~충청수영  소요시간: 5시간 10분 (식사 및 휴식 1시간 2분 포함)거리: 16.5km동반: 권 선배장마철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서해랑길 도보일은 바람은 불겠지만 비는 오지않는다는 예보이다.이번에는 오가는 교통수단이 모두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하니 첫 케이스이다.수원역에서 탑승하여 광천역에 도착한 후 다시 시내 버스로 들머리 천북굴단지로  이동했다.광천역~천북굴단지 750번 시내버스 시간표은 맨 아래에서 참조할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친 후에는 대천역에서 수원역으로 무궁화호를 이용하였는데 편하고 빠르다..

서해랑길 서산 64중, 홍성 63 코스 (2024.6.15)

일자: 2024.6.15 (서해랑길 34회 차, 누계 45개 코스, 누계거리 710.7km)코스: 서해랑길 64중 코스 + 63 코스 (역방향)등로: 간월도 종점~서산A코스방조제~궁리항~속동전망대~남당항~천북굴단지~장은3리 버스정류장  소요시간: 5시간 27분 (식사 및 휴식 1시간 21분 포함)거리: 16.9km동반: 권 선배올해 세번째 서해랑길 도보이다. 매월 갔더라면 여섯번째이어야 하지만 남미여행 등으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탓이다. 하반기 부터는 속도를 내어 2025년, 늦어도 2026년에는 마쳐야할텐데...센트럴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서산 이동하였고, 다행히 늦지 않아 간월도행 시내버스를 제 시간에 탑승하였다.서산터미널에 공중전화가 7대나 설치되어 있는데 요즘 보기 드문 광경이 아닐까?간월도 종..

서해랑길 서산 64-1(지선 1) + 64중 코스 (2024.5.4)

일자: 2024.5.4 (서해랑길 33회 차, 누계 43개 코스, 누계거리 693.8km)코스: 서해랑길 64-1(지선 1), 64중 코스 (역방향)등로: 서산 차부삼거리~부남호~창리~간월암~간월도 버스정류장  소요시간: 5시간 30분 (식사 및 휴식 1시간 25분 포함)거리: 19.0km동반: 권 선배 고속도로 상황은 오늘부터 사흘 연휴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7시10분 센트럴터미널을 떠난 서산행 고속버스는 경부는 물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계속 지체되어 결국 9시 도착예정을 훨씬 넘겨 10시에 서산터미널 도착하였다. 제대로 도착했다면 9시25분 창리행 버스를 탈 수 있었는데, 다음 버스는 11시 45분이라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택시비는 38,000원 정도.  결국 생각해낸 대안은 64-1~6 코스로 ..

서해랑길 태안 64중, 65 코스 (2024.2.3)

일자: 2024.2.3 (서해랑길 32회 차, 누계 42개 코스, 누계거리 674.83km) 코스: 서해랑길 64중, 65 코스 (정방향) 등로: 서산 창리~서산B지구방조제~당암마을회관~청포대해변~몽산포해변~남면파출소 소요시간: 5시간 47분 (식사 및 휴식시간 59분 포함) 거리: 19.50km 동반: 권 선배 거의 두달만에 남파랑길을 걷는다. 권 선배가 뉴질랜드 밀포드 트레킹을 다녀오는 등 서로가 시간이 맞지않았다. 오늘 트레킹으로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루어진 그 길고 긴 태안 지역 트레킹을 마쳤다. 작년 3.11일 75코스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11개월간 11개 코스의 태안을 거쳤다. 시내버스를 통한 들머리의 접근상황을 검토하여 오늘은 정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센트럴터미널 -> 태안터미널 -> 61..

서해랑길 태안 66코스 (2023.12.2)

일자: 2023.12.2 (서해랑길 31회 차, 누계 41개 코스, 누계거리 655.33km) 코스: 서해랑길 66 코스 (역방향) 등로: 연포해변(도황1리 다목적회관)~진리교회~몽산2리다목적회관~태안해안국립공원 남면분소~남면파출소 소요시간: 5시간56분 (식사 및 휴식시간 58분 포함) 도상거리: 23.21km 동반: 권 선배 지난 11월에는 서해랑길에 도전하지 못했지만 12월에 들어서자 바로 66코스 답사에 나섰다. 평소 보다 코스가 좀 길지만 높낮이가 심하지 않아 쉬운 코스로 평가된다. 성남에서 태안행 첫 시외버스가 안면도까지 운행되고 남면파출소에 정차하기 때문에 순방향 진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답사를 마친 후 버스 운행이 빈번함을 감안하여 오히려 연포에서 시작하는 역방향 진행을 택하였다. 연포 앞..

서해랑길 태안 67코스 (2023.10.28)

일자: 2023.10.28 (서해랑길 30회 차, 누계 40개 코스, 누계거리 632.12km) 코스: 서해랑길 67 코스 (정방향) 등로: 연포해변(도황1리 다목적회관) ~ 안흥염전 ~ 법산어촌계 ~ 송현1교차로(버스정류장) 소요시간: 4시간40분 (식사 및 휴식시간 43분 포함) 도상거리: 18.31km 동반: 권 선배 이번에도 서울 센트럴터미널에서 태안행 고속버스를 탑승하였다. 7시20분 첫 버스는 도착 예정 시간 9시30분을 넘겨 9시52분에 태안 도착하였는데 연포행 102번 버스의 출발시간이 10시 정각이었으니 사실상 아슬하였다. 67코스의 시작점은 연포해변의 도황1리 다목적회관이며 버스정류장은 연포해수욕장이었다. 서해랑길 안내판은 다목적회관 옆이었고 연포가 작지 않은 마을이다. 연포해변에는 송..

서해랑길 태안 68코스 (2023.10.9)

일자: 2023.10.9 (서해랑길 29회 차, 누계 39개 코스, 누계거리 613.81km) 코스: 서해랑길 68 코스 (역방향) 등로: 만리포 ~ 모항항 ~ 어은돌항 ~ 파도리해식동굴 ~ 파도리해변 ~ 중안말 ~ 송현1리 ~ 송현리 버스정류장 소요시간: 5시간 (식사 및 휴식시간 52분 포함) 도상거리: 18.0km 동반: 권 선배 가을의 멋진 날씨에 서해랑길을 도보하였고 68코스는 어려움 없었으며 코스도 잘 관리되었다. 다만 권 선배의 시간적인 제한과 연이은 트레킹으로 코스를 단축하였다. 파도리해변을 조금 지난 민경수산에서 중안말로 우회하여 5.9km 정도를 줄였다. 태안터미널에서 천리포행 버스를 9시40분에 탑승하기 위하여 이번에는 서울 센트럴터미널에서 출발하였다. 고속버스는 중간 경유지가 없기에..

서해랑길 태안 69코스 (2023.9.2)

일자: 2023.9.2 (서해랑길 28회 차, 누계 38개 코스, 누계거리 595.81km) 코스: 서해랑길 69 코스 (역방향) 등로: 의항출장소 ~ 태배전망대 ~ 의항해변 ~ 수망산 ~ 천리포 ~ 국사봉 ~ 만리포 소요시간: 5시간 28분 (식사 및 휴식시간 1시간 33분 포함) 도상거리: 14.22km 동반: 권 선배 9월이니 가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씨는 늦더위를 보여준다. 그래도 모처럼 30도 미만의 기온이니 한결 나은 편이다. 여전히 서해안은 정체되어 예정시간 보다 늦게 태안에 도착하였지만 그래도 의항행 버스 출발 10여분 전이라 다행이었다. 항상 그러했듯이 70코스 안내판에서 인증사진을 남겼다. 스마트폰을 교체 후 처음 서해랑길인데 사진이 잘 찍히고, 촬영 문제로 인한 짜증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