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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8.29(토)

특별한게 없는 날, 즉 루틴하게 진행되는 그런 날이 좋은 날이라고 한다.그런 면에서 오늘은 바로 그 특별한게 없는 날이었다. 보통 때 처럼 아침에 런닝하였고, 저녁에는 헬스 다녀오고그 중간에는 이것저것 병렬 독서하고이걸 지겹다고 말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정말 보통의 하루였다. 다만 오늘 비가 예정되어 외출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작 비는 내리지 않았다.기상청은 욕설과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숱한 시민들 외출 못하게 하고, 그 결과 장사하는 사람들까지 피해입었다. 일일초(매일초, Catharanthus roseus)선명한 붉은색 꽃잎과 중앙의 하얀 중심부가 어우러진 건강한 모습입니다.일일초 키우기 요약햇빛: 햇살이 잘 드는 밝은 곳에서 키워야 꽃을 풍성하게 피웁니다.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밑으로 물이..

지혜/사진일기 2026.08.30

콜레라 시대의 사랑(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소감 및 내용소감(1) 콜레라의 의미- 소설의 무대인 콜롬비아에서 실제 콜레라는 1849년 카르타헤나에서 대유행하였음. 소설의 시간대는 1870~1930년대라 약간의 차이를 보임.- 소설에서 증기선을 타고 갈 때 시체들이 강물을 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 플로렌티노는 사랑에 빠졌을 때 식욕을 잃고 열이 나며 몸을 떨었는데, 사람들은 그가 콜레라에 걸린 줄 착각했다. 사랑도 콜레라처럼 사람을 사로잡는 병일 수 있다는 은유가 깔렸다. (2) 페르미나 다사와 후베날 우르비노의 결혼과 사랑사랑없는 결혼의 산물이라고 평해졌다. 그녀의 성격이 좋아 결혼한다는 언급도 있다. 남편의 불륜으로 한 차례 별거도 있었지만 대체로 일반적인 삶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상위 점수는 아니지만 그렇게 나쁜 평점을 주기도 그렇다..

천천히 다정하게 (2): 박웅현 (2025.12.4/2026.8.29)

2. 묘사와 재치의 힘 66쪽: "묘사, 일시적인 것에 대한 연민. 소멸적인 것에 대한 구원" - 밀란 쿤데라=> 묘사하지 않으면 흘러가고 맙니다. 어떤 장면, 어떤 순간을 묘사해 두면 그 장면, 그 순간은 영원히 살아남습니다. 이문재, 물은 안개를 피워올리며새벽의 맨 아래를 덥히고 있었다사각거리는 발소리수면의 북쪽으로 쏠리는 신새벽물안개가 증발하고 나자호수는 있는 힘껏 이른 아침을 받아들이고 있었다하늘이 비어 있는 만큼 수면이 비어 있었다공기들이 밀접해지고 있었다여름산 숲 흰 꽃들이 저마다 둥글게 열리고 있었다여기는 아주 먼 곳 그곳에서 멀어진 만큼 나는 나를 완화하고 있었다나는 나에게 활발해져 있었다흔쾌하게 나의 바깥에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