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rry your heart with me: e. e. cummings (1894~1962)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41>해도 달도 그대를 위해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17 18:26 37' / 수정 : 2004.08.17 18:38 19' ▲ e.e.커밍스(1894~1962) 당신은 나의 운명, 당신은 나의 세계―유행가 가사도, 시를 쓰는 시인도 같은 말을 합니다. e. e. cummings는 시에 대문자를 거의 쓰지 않습니다. 자신..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08.18
Auguries of Innocence: William Blake(1757~1827)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39>한 알의 모래에서 우주를 보라 장영희 서강대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15 17:40 33' ▲ 윌리엄 블레이크 (1757~1827) ‘의상조사(義湘祖師) 법성게(法性偈)’에도 이와 비슷한 말이 나옵니다. ‘일미진중함십방(一微塵中含十方)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時無量劫)’. 한 티끌 ..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08.07
One Perfect Rose : Dorothy Parker(1893~1967)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38>장미 한송이와 리무진 한 대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13 17:34 21' ▲ 도로시 파커 (1893~1967) 관련특집 -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시인은 사랑이 감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사랑의 정표로 아름다운 장미보다는 아름다운 리무진을 받고 싶다고 투정합니..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08.01
Birches : Robert Frost (1874~1963)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37>오늘은 나머지 삶의 첫날 장영희 서강대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12 17:25 57' ▲ 로버트 프로스트 (1874~1963) 인생은 길 없는 숲이고, 길을 찾아 숲 속을 헤매는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입니다. 나무를 헤치며 가다 보면 때로는 얼굴에 거미줄이 걸리기도 하고 나뭇가지에 눈..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08.01
40 Love: Roger McGough (1937~ )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36> 보이지 않는 벽 너머 장영희 서강대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11 17:46 41' ▲ 로저 맥거프 (1937~) 주제를 형상화한 시입니다. 네트를 가운데 두고 테니스를 치는 중년 부부, 겉으로는 정답게 보이지만 서로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마음과 마음 사이에 벽이 있습니다...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08.01
Dying Speech of an Old Philosopher: Walter Savage Landor(1775~1864)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35>삶의 불앞에 두 손을 쬐고 장영희 서강대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10 17:58 01' ▲ 월터 새비지 랜더(1775~1864) ‘그의 일흔다섯 살 생일에 부쳐(On His Seventy-fifth Birthday)’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시입니다. 이렇게 인생의 종착역에 닿아 지나온 삶을 회고하며 ‘나는 그 누구..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08.01
If all the skies were sunshine...: Henry Van Dyke(1852~1933)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31> 삶이 늘 즐겁기만 하다면 장영희 서강대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06 17:21 24' ▲ 헨리 밴다이크 (1852~1933) 소나기 한 번 내리지 않고 바람 한 줄기 없이 햇볕만 가득한 날씨, 소음 하나 없이 아름다운 음악 소리만 가득한 세상, 늘 즐거워 언제나 미소짓는 사람들만 있는 ..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08.01
Build Me a Son: Douglas A. MacArthur (1880~1964)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31>아들아, 고난과 도전까지 끌어안거라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05 19:20 59' ▲ 더글러스 A. 맥아더 (1880~1964) 맥아더 장군 하면 인천 상륙작전으로 전쟁사에 길이 남을 이름이지만, 시와 진배없는 이렇게 감동적인 기도문을 쓴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맥아더..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07.23
A Psalm of Life: Henry Wadsworth Longfellow (1807~1882)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30>행동하라, 살아있는 현재속에서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04 18:19 43' ▲ H.W.롱펠로(1807~1882) 모든 것이 무더위에 숨막혀 침묵하고 있을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우렛소리 같습니다. 무력감과 권태에 빠져 잠들어 버린 영혼을 깨우는 소리입니다. 공수래 공수..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07.23
The Night Has a Thousand Eyes: Francis W. Bourdillon (1852~1921)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29> 마음은 오직 한사람에게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03 17:11 01' 별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뿐인 태양만큼 밝지 못합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을 알아도 단 한 사람을 진정으로 아는 것만큼 삶에 기쁨과 의미를 주지 못합니다. 우리의 머리는 마치 천 개의 눈이 .. 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