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장영희교수 영미문학 64

The Night Has a Thousand Eyes: Francis W. Bourdillon (1852~1921)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29> 마음은 오직 한사람에게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8.03 17:11 01' 별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뿐인 태양만큼 밝지 못합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을 알아도 단 한 사람을 진정으로 아는 것만큼 삶에 기쁨과 의미를 주지 못합니다. 우리의 머리는 마치 천 개의 눈이 ..

Inscription on the Monument of a Newfoundland Dog: Byron(1788~1824)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24>탐욕에 찌든 인간들은 들으라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7.28 18:28 49' ▲ 조지 고든 로드 바이런 (1788~1824). 관련특집 -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바이런이 자신의 개 보우썬이 죽었을 때 쓴, 실제 개의 묘비에 새겨진 시입니다. 사랑하는 개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

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 William Butler Yeats (1865-1939)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꿈이나마 그대 위해 깔아드리리 입력 : 2004.07.26 19:15 54'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1865~1939) He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 Had I the heaven's embroidered cloths Enwrought with golden and silver light The blue and the dim and the dark cloths Of night and light and the half-light, I would spread the cloths under your feet: But I, being..

This is just to say: William Carlos Williams (1883~1963)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17> 여보, 고백할 게 있는데 말야… 장영희 서강대 교수·영문학 입력 : 2004.07.20 17:47 33' ▲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1883~1963). 이것도 시(詩)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아주 유명한 시인의 유명한 시입니다. 아내가 아침 식탁에 내놓으려고 남겨 놓았던 자두를 밤에 몰래 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