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와 함께 아침산책. 5시 50분 부터 1시간 10분여 동네 산보하였는데, 도중에 붉게 타오르는 일출을 보았다. 주택들은 도로 방향에 정원을 둔다거나, 대문을 정성들여 장식하는게 특이했다. 아침 일찍 소를 몰고나온 광경을 여럿 목격했다. 호텔 303호 우리방 창밖에 김치통이 보인다. 우리팀 4명은 김치 10통을 구입하여 식사때 맛나게 들고있다. 카라콜은 해발 1,800m, 어디를 보아도 설산 풍광이 드러난다. 오늘은 콕투스 초원 트레킹, 11.8km, 3시간반이 소요되었다. 출발지점의 해발은 2,221m, 최고해발은 2,426m, 도착지점 1,835m. 산길샘 기록은 숙소에서 콕투스 트레킹 출발지까지의 차량이동을 포함하고 있음 콕투스 트레킹 시점은 Gostevoy Dom Tumar 근처의 삼거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