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숙소 ~ 유대인구역 ~ 세비아 대학 ~ 마리아 루이사 공원 ~ 세비아 시청 ~ 메트로폴 파라솔 ~ 숙소 거리: 15.52km 소요시간: 총 7시간50분(휴식 2시간12분 포함) 오전과 저녁, 하루 두차례의 도보여행을 묶어 정리했다. 숙소를 나오면 골목길 따라 꽃길과 작은 성당들이 연이어 보인다. 산타 마리아 라 블랑카 성당은 유대교 회당이었던 만큼 유서가 깊다. 그리고 세개의 십자가가 있는 아늑한 소광장의 Tres Cruces도 인상적이다. 바람둥이 돈 후안이 밀회를 나눈 집은 현재 식당겸 호텔(Restaurante Hosteria del Laurel-Saber y Sabor en Sevilla)이다. 일대는 거리가 좁아 키스의 거리(Calle de los Besos)로 불린다. 그리고 바로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