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둘레길 650

서해랑길 당진/서산 80중/79 코스 (2023.1.7)

일자: 2023.1.7 (서해랑길 20회차, 누계 28개 코스, 누계거리 470.83km) 코스: 서해랑길 80중/79 코스 (역방향) 등로: 왜목항 버스정류장 ~ 대호방조제 ~ 삼길포항 ~ 삼길산 임도 ~ 화곡1리 마을회관 ~ 대산터미널 소요시간: 4시간 19분 (휴식시간 41분 포함) 도상거리: 24.05km 동반: 권 선배 서해안길 당진과 서산 구간은 안양과 성남에서 접근이 용이하니 7:30 성남터미널을 출발하여 1시간 20분만에 당진터미널에 당도할 수 있었다. 통상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데 이날은 20여분이나 먼저 도착하여 9시 도비도행 시내버스를 탑승하는 행운을 가졌고 80구간 중도의 왜목입구에서 내렸다. 왜목입구에서 트레킹 준비를 갖춘 후 제법 세찬 바람을 마주하며 도로 갓길을 걸었고 특히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2022.12.22)

일자: 2022.12.22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로: 원대리 자작나무숲 안내소 ~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왕복) 소요시간: 2시간 28분 ( 휴식시간 31분 포함) 도상거리: 7.32km 동반: 박회장 이번 겨울 시즌 동안 다녀오길 바라는 트레킹 희망지를 선정해보았는데 인제 자작나무숲, 대관령 옛길, 백두대간 협곡 승부역~분천역, 울진 금강송숲이 포함된다. 그 첫 걸음으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박회장과 함께 다녀왔는데 동서울터미널에서 인제터미널까지 7:30 시외버스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여행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월화요일은 휴무이고 오후 2시 이후로는 입장이 불가하며 봄 가을 화재시즌이나 동절기로 인하여 통제 기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꼭 체크해야 한다. 인제 다운타운은 최근 내린..

서해랑길 당진 81/80중 코스 (2022.12.10)

일자: 2022.12.10 (서해랑길 19회차, 누계 26개 코스, 누계거리 446.78km) 코스: 서해랑길 81/80중 코스 (역방향) 등로: 유곡2교차로 ~ 파인스톤 CC ~ 석문국가산업단지 ~ 플라밍고 CC ~ 달맞이공원 ~ 장고항 ~ 왜목항 ~ 왜목항 버스정류장 소요시간: 7시간 (휴식시간 1시간 11분 포함) 도상거리: 26.57km 동반: 권 선배 안양 평촌에서 성남터미널은 3330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25분 정도 소요되니 다른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이번에는 성남터미널을 이용하였다. 성남터미널에서 선배와 함께 시외버스 탑승하여 기지시 터미널 당도하니 1시간 20여분 소요,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였고 향후 충청권 도보가 예상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 들머리 ..

서해랑길 아산 83중/82 코스 (2022.11.27)

일자: 2022.11.27 (서해랑길 18회차, 누계 25개 코스, 누계거리 420.21km) 코스: 서해랑길 83중/82 코스 (역방향) 등로: 삽교호 함상공원 ~ 매산해안공원 ~ 복운리 나눔숲 ~ 필경사(심훈 기념관) ~ 월곡리 마을회관 ~ 정곡리 마을회관 ~ 유곡2교차로 소요시간: 5시간 55분 (휴식시간 35분 포함) 도상거리: 24.45km 동반: 권 선배 7주만에 서해랑길 답사를 재개, 당진 구간을 계속 이어가는데 오늘 코스는 전부 평지 길이고 초반은 해안길, 후반은 내륙으로 상당히 단순하고 유명세를 보이는 명승지는 심훈의 집 필경사와 기념관 뿐이지만 들판에서 고대한 무리의 철새떼를 두차례나 볼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권선배를 평택역에서 만나 시외버스로 삽교호로의 이동은 시간이 잘맞았고 퇴..

경기둘레길 41 코스 (2022.11.19)

일자: 2022.11.19 경기둘레길 24회차, 누계 30개코스, 누계거리 456.75km 코스: 경기둘레길 41 코스 등로: 청룡리주차장 정류장 ~ 석남사 ~ 마둔호수 ~ 금광호수 소요시간: 4시간 45분 ( 휴식시간 30분 포함) 도상거리: 15.65km 동반: 홀로 판교에서 안성으로 운행하는 8201번 광역버스의 첫차를 탑승하기 위해 이른 아침 집을 나섰고 8시5분경 안성의 시민회관에 당도, 다시 1시간에 1대 간격으로 운행되는 2번 버스를 서광아파트 정류장에서 탑승, 청룡사에 도착하였다. 지방 원정 트레킹에서 교통편의 시간표를 잘 연결시키는게 시간과 비용 절약, 트레킹 성공에 영향을 준다. 본격적 트레킹에 앞서 우선 근처의 청룡사 부도군을 잠시 구경하였고 지난번 놓쳤던 42 코스 스탬프를 이번에는..

경기둘레길 42코스 (2022.11.5)

일자: 2022.11.5 경기둘레길 23회차, 누계 30개코스, 누계거리 441.10km 코스: 경기둘레길 42 코스 등로: 청룡사주차장 정류장 ~ 이해룡 고가 ~ 청룡사 ~ 좌성사 ~ 탕흉대 ~ 서운면주민자치센터 소요시간: 2시간 50분 ( 휴식시간 19분 포함) 도상거리: 7.57km 동반: 홀로 당초에는 경기둘레길 42 코스와 41코스를 함께 답사하는 것이었지만 42코스 안내를 살펴보는 중 안성남사당 설명을 보게되어 42코스 걷기 후 남사당 공연을 보기로 급선회. 42코스 들머리인 청룡사를 찾아가는 길은 운이 크게 작용하여 로스타임이 발생하지 않았다. 평촌에서 3330번 광역버스로 아주 수월하게 판교로 이동하였고 다시 8201번 광역버스의 첫차를 7시경 탑승, 안성의 시민회관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카..

경기둘레길 9, 10중 코스 (2022.11.1)

일자: 2022.10.13 경기둘레길 22회차, 누계 29개코스, 누계거리 433.53km 코스: 경기둘레길 9, 10중 코스 등로: 장남교 ~ 사미천 ~ 학곡리 적석총 ~ 숭의전지 ~ 마전리마을회관 소요시간: 4시간 28분 ( 휴식시간 23분 포함) 도상거리: 18.40km 동반: 홀로 몸이 먼저 재촉하듯 반응하니 장거리 도보로 가장 간단한 경기둘레길 9코스에 나섰다. 새벽 05:20 집을 나와 전철 한번 환승하여 경의중앙선 종점 문산역 도착하니 7:27. 서둘러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예정보다 빠르게 92번 버스가 당도하였고 적성전통시장에 도착하였으나 환승버스가 벌써 떠났는지 앱에 뜨질 않는다. 들머리까지 3Km 이상을 걸어갈수도 있지만 간단히 택시로 이동하였다. 9코스 스탬프 지점에서 조금 지난 휴..

평해길 7코스 일부: 지평역~용문역 (2022.10.27)

일자: 2022.10.27 코스: 평해길 7코스 일부 등로: 지평역 ~ 지평면사무소 ~ 지평양조장 ~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 ~ 지평향교 ~ 송현1리 ~ 용문성당 ~ 용문시장 ~ 용문역 소요시간: 5시간 57분 ( 휴식시간 3시간 18분 포함) 도상거리: 9.62km 동반: 박회장 지평은 막걸리로 유명한데 지평리 전투의 현장에 가보자는 친구의 권유가 새삼스러워 유튜브와 네이버 검색을 통하여 알아보니 정말 엄청난 역사의 현장임을 알게되었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하여 지평으로 가는데 대부분의 전철이 용문역이 종점이며 지평역이 종점인 경우는 2~3시간의 간격이 필요하다. 지평역에 내려 좌측 주차장을 지나면 프랑스군 전적지라하여 간단한 소개가 있지만 정보가 너무 미흡하여 아쉽다. 평해길의 일부를 걷는다는 생각으로 ..

인천 소래포구

일자: 2022.10.25 코스: 소래습지생태공원 등로: 소래포구역 ~ 소래철교 ~ 장도포대지 ~ 소래습지생태공원 ~ 소래어시장 ~ 소래포구역 소요시간: 4시간 13분 ( 휴식시간 1시간20분 포함) 도상거리: 7.71km 지난 주 친구들과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탐사에 이어 소래습지에서 가을을 만끽~ 소래포구 곁의 소래철교와 장도포대지를 잠시 들른 후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탐방. 본격적으로 갈대 지역을 걷기 전 해수족욕을 잠깐 체험도 하고. 서해의 간만의 차이가 큰 줄은 알고 있지만 소래 갯골의 조석간만의 차이가 보통 8m, 최고기록은 1911년의 10.27m라고 하니 엄청나다. 또한 해수면의 변화가 최고 밀물때는 만수동의 담장마을까지, 최저 썰물 때는 시화방조제까지 12km를 오르내리며 해수면이 변화한다...

경기둘레길 7중, 8 코스 (2022.10.13)

일자: 2022.10.13 경기둘레길 21회차, 누계 28개코스, 누계거리 433.53km 코스: 경기둘레길 7중, 8 코스 등로: 임진리 ~ 화석정 ~ 율곡습지공원 ~ 파평면사무소 ~ 자장리마을회관 ~ 장남교 소요시간: 5시간 44분 ( 휴식시간 36분 포함) 도상거리: 20.95km 동반: 홀로 역시 50여일만에 경기둘레길 답사에 나섰다. 새벽 전철을 타고 이촌역에서 환승, 문산역 당도하니 7시 20분쯤. 임진리 행 버스의 시각표를 확인했건만 그대로 운행되지는 않았고 결국 택시를 타고 출발지 임진리 당도하였는데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 다행, 택시비는 5천원대. 이정표가 이정목, 리본 등 다양하게 워낙 잘되어 있어 중도에 산길샘 확인할 필요가 없이 순탄하게 진행된다. 하긴 여기 코스는 아마도 너댓번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