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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행 13일차: 카파도키아 (22.09.25)

* 이동: 무스타파파사 ~ 괴레메 ~ 위르귀프 ~ 카이세리 ~ 이스탄불(항공) * 주요관광: 열기구 이륙, 고메다 트레킹, 로즈/레드밸리 트레킹, 요정계곡, 연인계곡 * 숙소: 이스탄불 페이크 호텔 세계인의 인생 버킷 리스트의 하나라는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탑승 기회는 놓쳤지만 백여개가 넘는 수많은 열기구가 하늘을 떠오르는 장관을 보기위하여 지프투어가 새벽 5시반 숙소를 출발한다. 괴레메 분지에서 열기구가 불을 뿜고 환하게 하늘을 오르는 장관을 연출하면 열기구를 탑승하지 못한 섭섭한 기분도 모두 사라지고 함께 환호하며 동참한다. 열기구들이 하늘을 오르면 지프는 일출 명소인 높은 언덕으로 재빠르게 이동, 산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맞이한다. 지프 기사가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주었는데, 하트가 장식된 그네를 타는 ..

튀르키예 여행 12일차: 카파도키아 (22.09.24)

* 이동: 무스타파파사 ~ 메스켄디르 계곡 ~ 아바노스 ~ 괴레메 ~ 우치히사르 ~ 위르귀프 ~ 무스타파파사 * 주요관광: 메스켄디르 계곡 트레킹, 세모자 바위, 키질이르마크 강변, 괴레메 야외박물관 * 숙소: 시나소스 스타 호텔 간밤에 비가 내려 땅이 약간 촉촉한 상태이다. 카파도키아에서 인생 사진은 열기구 풍선에서 탄생되는데 이를 놓치는게고, 이제 내일 새벽을 기대해야하지만 가격은 400유로로 껑충 뛰었다하니 포기할 수밖에. 예산 잡을땐 150유로, 현지에서 250유로까지는 용인하겠지만 그 이상은 무리. 아침 산책으로 동네 한바퀴인데 많은 숙소와 가게들이 동굴을 기초로 건물을 자리잡고 있다. 세상에 동굴은 많지만 여전히 생활터전에 이토록 깊이 관련된 지방은 없을거라는 가이드의 해설에 공감한다. 카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