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 이스탄불 ~ 이즈미르 (항공) * 주요 관광: 성모 마리아의 집, 에페스 유적, 쉬린제 마을 * 숙소: 쿠사다시 Marti Beach Hotel 어제의 서울에서 이스탄불까지 온종일 이동에 이어,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이스탄불~이즈미르 항공 이동에 맞춰 기상, 식사 등을 서둘렀다. 에게해에 연한 이즈미르의 공항 이름은 아드난 멘데레스이다. 그는 터키 최초의 민선 총리로 한국전쟁때 파병을 결정한 인연을 갖고 있다. 국부 아타튀르크의 일당 독재를 청산하고 처음 실시한 다당제 자유선거에서 70퍼센트 득표로 총리 취임하였고, 전통문화와 이슬람 가치를 존중한 탓으로 군부가 1960년 쿠테타, 총리는 사형되었다가, 민주주의 시대에 복권되었다. 셀축에서 무화과 등 여러 과일과 에크맥 곱창케밥을 간단히 맛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