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 페티예 ~ 사히클링크리 ~ 케코바 섬 ~ 칼칸 * 주요관광: 리키안웨이 트레킹로 접근, 케코바섬 수중도시 * 숙소: 세브기 호텔 어제보다 조금 빠른 시간에 와이프랑 해변으로 아침산책을 다녀왔다. 결가부좌의 자세로 수양하는 분을 튀르키예에서 보다니. 바닷가 일출의 시간을 기다리며 구도의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있겠다. 아침식사는 따끈한 에크멕이 등장하는데, 견과류로 만든 소스에 꿀을 섞어 새롭게 소스를 재탄생시켜 에크멕을 이에 찍어 먹으니 나로서는 별미. 오늘도 리키안 웨이 두번째 트레킹을 위하여 출발점을 향해 버스를 탔는데, 가슴 졸이는 해안 도로를 드라이빙한다. 하지만 눈부신 해변을 보곤 잠시 멈출 수 밖에 없었는데 카푸타쉬 비치. 절벽 사이에 절묘하게 위치한 모래사장과 바닷물빛은 가히 환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