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에서 1박 후 아침 일찍 캘거리로 돌아오는 길을 나섰다.
6시반 Coquitlam을 출발하여 1000 키로의 귀가길에 나서는데
코스를 일부 변경하여 Merritt에서 Kelowna를 경유하여 Enderby를 거쳐 돌아온다.
거리가 약간 연장되지만 와인의 고장 Okanagan Valley의 Kelowna를 거치는 의의가 있다.
차량의 네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하지 않아 교차로가 추가된 도로에서 혼선을 빚는 사례가 많았고
Three Valley 인근의 차량 충돌 사고,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앞 차량과 노루와의 충돌을 목격하였는데
총 2500 키로의 긴 드라이브와 여정 중에 사고없이 무탈하게 귀가하였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하는 이런 긴 드라이브 중심의 여행기간 내내
수차례 다투기를 반복하면서도 오히려 서로의 이해와 애정은 높아지더라는....
캘거리 귀가하니 밤 9시.... 그래도 칼칼한 라면이 먹고 싶었다...
Hope 경유 (07:21)
농장 (07:33)
Merritt 전경 (10:16)
Kelowna의 Okanagan 호수 (11:48)
Kelowna (12:28)
Vernon (13:16)
Last Spike (14:46)
Rogers Pass (16:30)
골든 경유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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