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밴쿠버 아일랜드는 계획에 없었지만, 밴쿠버를 다시 방문하기가 쉽지 않고
밴쿠버까지 왔으니 힘들더라도 밴쿠버 아일랜드를 꼭 방문하라는 권유도 있고하여
새벽에 잠이 깨었을 때 블랙베리로 모니터링하니 아침 9시에 페리가 있다.
급히 와이프를 깨우고 서두르자하여 남쪽으로 30여분 달려
페리 부두인 Tsawwasen에 도착.
다행히 예약 없이도 충분히 탑승이 가능하였고 1시간 40여분의 항해끝에 Swartz Bay에 당도하였다.
마침 페리 옆좌석이 한국인 관광단이라 밴쿠버 아일랜드에서의 관광지를 확인하였고
항해 도중 일단의 고래를 만나는 행운이 더해졌다.
관광후 밴쿠버로 돌아와 Coquitlam에 사는 후배집에서 염치없이 일박하였다.
가족들과 함께 일식으로 푸짐히 들었고, 친구 집에서 다시 와인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다.
<밴쿠버 아일랜드 관광지>
- 부차드 가든
- 빅토리아: Inner Harbor, 주의회 의사당, 엠프레스 호텔, BC 박물관
Tsawwasen - Swartz Bay 운항 페리호로 차량 탑승 (차량 및 2인: 편도 75불)
페리호 (미운 오리새끼 오노의 모습이 거슬린다)
부차드 가든 (입장료 15불/인)
BC주의 주도 빅토리아: 주의회 의사당
엠프레스 호텔
BC 주 및 Alberta 주 문양
Royal BC 박물관
Inner Har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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