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의 12시간 운전에도 불구하고 둘쨋날 6시에 기상하여 7시부터 바깥나들이 시작하였으니
촌음을 아껴쓰는 우리 부부의 열성은 정말 대단하다.
아침 운동하는 부지런한 조깅족과 사이클족을 만나면서 스탠리 공원 일주는 시작되었다.
태평양, 요트, 울창한 숲, 그리고 하늘이 어우러지는 명품 공원이다.
좋은 길이라면 걷고 싶고, 걷지 못하면 드라이브라도 해야지하며
밴쿠버에서 휘슬러까지의 Sea-To-Sky Road 125Km를 왕복하였다.
다시 밴쿠버로 돌아와 그랜빌 섬의 재래시장과 예술촌을 둘러보았다.
친구를 만나 롭슨가에서 그리스식 식사를 하였고
때마침 Sunset Beach에서 일몰을 스쳐갔다.
스탠리 공원
Sea-to-Sky Road를 드라이브하면서
그랜빌 아일랜드
Sunset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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