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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및 소감발간 당시로는 미래소설이었던 헉슬리의 훌륭한 신세계, 조지 오웰의 1984년이 기억난다. 이 두 소설은 태어난지 거의 100년이 되겠지만 이미 그 실현을 볼 수 있었으니 고전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얼마 전 중국도 AI 기술로 딥시크를 보여주었지만 그 전에 챗GPT는 이미 검색의 수준을 몇 단계 진보시켰다. 작별인사라는 본 소설에서 인간, 인간을 복제한 클론(선이), 로봇을 진화시킨 휴머노이드(민이), 그 개량판으로 인간에 더욱 가까워진 하이퍼 리얼 휴머노이드(철이)가 등장하며 인간과 로봇, 전쟁, 의식, 죽음, 불멸 등을 전개시킨다. 어찌보면 황당하지만 결코 황당할 수 없게도 곧 닥쳐올 미래이니 당황스럽다. 로봇은 기계라 영생할 수 있지만 인간은 필멸, 그 경계는 뇌이다. 우리의 미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