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산행지: 모락산- 백운산(567M)
** 산행로: 의왕 보라아파트 - 모락산(385M) - 백운산(567M) - 절터약수터 - 보라아파트
** 산행시간: 총 231분 (산행 215분 + 휴식 16분)
** 단독
14:08 모락산 (휴식 3분)
14:19 절터약수터
15:33 백운산 (휴식 10분)
16:54 절터약수터 (휴식 3분)
17:22 날머리 원점회귀 보라아파트
모락산 정상에서 백운산 바라보며
연휴 첫날 오전, 서너시간 동안 집안일 집중적으로 도운 후 홀로 산행에 나섰다. 올들어 보직이 변경된 후 늦게 퇴근하고 직원들과 저녁식사 경우가 빈번해진 탓인지, 그리고 게다가 최근 2달 이상을 장거리 정맥산행에 참여 못하여 체중이 2Kg 정도 불어났다. 주말 산행만으론 부족한데, 주중 아침 저녁으로 시간내어 걷기 운동이라도 집중해야겠다... 하여, 간단히 모락산 다녀오려는 당초의 계획을 벗어나 능선따라 백운산까지 다녀오기로...
백운산 정상 이정목
보라 아파트를 출발하여 된비알 오르는데 예전 같지 않으니, 불어난 체중 탓인가 등 오만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장거리 정맥산행을 잘 진행하려면 몸이 가벼워야 하는데, 과체중의 경우 무릎에 무리가 가고 산행 수명도 단축된다. 역시 가을이라 산행엔 최적의 날씨이고, 모락산 국기봉 찍고, 절터 약수터로 내려와 물한모금 축인 후 긴 능선을 달려갔다. 그렇지 않아도 고요한 등로인데, 추석 전날이라 오가는 산행객을 대하기 어렵다. 백운산 정상엔 용인시에서 이정목을 새로이 설치하였는데, 백운사를 1Km 거리로 표시하였는데, 모락산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 거리로 미루어 짐작하면 대략 3Km 정도가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전엔 무관심하더니 백운산은 물론 광교산에서도 용인시가 흔적을 남겨두었다. 과체중을 생각하여 막걸리 한 사발도 생략한 채 다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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