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704

봄길 걷기 17탄: 의왕 백운호수 (2024.4.12)

일자: 2024.4.12 코스: 평촌~계원대학~백운호수 (왕복) * GPX 트랙은 램블러 아이디 goclemen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있습니다. 오늘은 동네 한바퀴 개념으로 백운호수를 다녀왔다. 동넷길이 완연히 녹음으로 짙어졌다. 며칠 전만해도 벚꽃으로 덮였는데 언제적 이야기냐하듯 지금은 가지마다 푸른 잎으로 둘러쌓였다. 멋지다, 이러한 변화는 위대한 자연의 참모습이다. 계원대는 아직도 벚꽃이다. 모락터널을 너머 백운호수로 향한다. 이젠 조팝나무도 봄의 행렬에 가담하였다. 백운호수 멋진 관악산, 좌우대칭의 균형미를 보여준다.

봄길 걷기 16탄: 안양 학의천 + 안양천 (2024.4.11)

일자: 2024.4.11 코스: 평촌~학의천~안양천~석수도서관~관악역 * GPX 트랙은 램블러 아이디 goclemen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있습니다. 신청도서를 대출 받기위하여 석수도서관을 다녀오는데 학의천과 안양천을 거쳐 도보로 다녀왔다. 한때 걷기 좋은 길로 큰상을 받은 적이 있을만큼 괜찮은 천변길이다. 학의천 + 안양천의 합수점 이제 튤립도 꽃을 완연히 피웠다. 벚꽃이 지면 또 다른 꽃이 피어나는 봄이다. 산정에 망월암이 보인다. 큰 암벽 위에 절이 높인 형국이다. 석수 도서관의 입구에 시 한편, 제목이 봄이다.

봄길 걷기 15탄: 서울 안양천 (2024.4.10)

일자: 2024.4.10 코스: 평촌~범계역~가산디지털단지역~구일역~금천구청역~평촌역~평촌 * 전철 이동: 범계역~가산디지털단지역, 금천구청역~평촌역 * GPX 트랙은 램블러 아이디 goclemen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있습니다. 벚꽃 명소로 널리 알려진 안양천변을 걸었다. 도서 반납을 위해 평촌임시도서관에 들렀고, 범계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는 전철을 이용하였다. 안양천변 역시 벚꽃이 엔딩 시즌이라 조금은 아쉬운 마음. 하지만 그 많고 많은 벚꽃 명소를 모두 최고의 시즌 때 방문할 수는 없지않는가~ 안양천변, 때마침 일몰 시간이 다가온다. 구일역을 지나 광명시 구간에 접어들었다. 이쪽의 둑방길은 마사토라 걷는 기분이 업된다. 징검다리를 건너기도 하면서 봄날을 한껏 즐겨본다. 오늘로 봄길 걷기 연속 보..

봄길 걷기 14탄: 서울 여의도(2024.4.9)

일자: 2024.4.9 코스: 여의나루역~수변생태순환길~구마산 식당 * GPX 트랙은 램블러 아이디 goclemen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있습니다. 대학 동기들과 여의도 벚꽃길을 걸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기적으로 조금 늦어 피크를 놓쳤기에 많이 아쉽다. 그리고 차량 통행이 지극히 많은 도로변을 계속 걷기가 거북하여 한강 천변길을 이용하여 벚꽃 눈요기는 잠시동안에 머물렀다. 숲의 색상이 녹색으로 점점 짙어지며 이젠 초봄을 벗어났다. 참으로 싱그러운 길들이 이어진다. 구마산 식당에서 추어탕을 맛보았는데 참으로 담백한 맛이다. 한우 갈비는 양이 너무 적어 그야말로 맛보기~~

봄길 걷기 13탄: 인천 SK인천석유화학 + 인천대공원역(2024.4.8)

일자: 2024.4.8코스: SK인천석유화학 ~ 석남역~인천대공원~인천대공원역* SK인천석유화학 => 인천대공원 이동은 버스 및 전철 이용* GPX 트랙은 램블러 아이디 goclemen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있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이 벚꽃 시즌을 맞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경내를 5년만에 재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한 것은 아주 행운이었다. 벚나무들은 약 55년전 식재하였으니 밀집된 군락이 보여주는 장엄함이 대단하였다. 굵직한 줄기에서 뻗어나온 긴 가지들은 풍성하고 탐스러운 벚꽃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지난 2주동안 봄길 걷기를 하면서 목격한 가장 소중한 벚꽃 잔치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수종이 거의 동일하여 다채롭지 못하다는 측면은 있다.   복사꽃도 화사한 자태를 보여준다. 버스와 전철로 인천대공원에도 ..

봄길 걷기 12탄: 과천 서울대공원 + 서울경마공원 (2024.4.7)

일자: 2024.4.7 코스: 대공원역 ~ 서울대공원 ~ 서울경마공원 ~ 선바위역 * GPX 트랙은 램블러 아이디 goclemen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있습니다. 오늘은 손자손녀를 돌보는 날이라 아침 일찍 과천의 서울대공원을 다녀왔다. 하지만 7시를 조금 넘긴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서울대공원에 나와있다. 대부분 나처럼 벚꽃을 보는 사람들이지만 모델을 대동한 사진작가들도 꽤 보였다. 그리고 마라톤으로 달리는 사람들도 상당수 보였다. 이 시간에도 장사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관악산 전경은 항상 멋지다. 특히 과천에서 바라볼 때~ 벚꽃 명소에 서울대공원이 빠지 않는 이유를 입증하듯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대공원이 상당히 넓은 면적이라 제대로 벚꽃을 보여주려면 그만큼 대규모 식재가 수반되어야 한다. 대공원과 ..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저자 마거릿 렌클 (2024.4.6)

내용 및 소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2024년 1월 최고의 책"으로 소개되었다. 믿고보는 이동진 추천의 책을, 그것도 1월 최고의 책을 4월에 읽는다. 금년 1분기는 남미 여행과 준비로 분주했기 때문이다. 늦게라도 읽을 수 있어 반갑고 즐겁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 책을 선정함에 있어서 고민이 필요없었다고 한다. 너무나 뛰어난 책이었기에. 그리고 이 책을 보게된 것은 자신의 삶에서 작은 행운이지 않았을까하고 소회를 밝힌다. 2018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었는데 그 때 저자의 나이는 57세, 또한 그녀의 첫번째 작품이었다. 시인이자 에세이 저자인데 화려한 이력도 없었다. 다만 미국 테네시주의 한 온라인 문학잡지를 10여년 편집장인게 전부였다. 문장이 보석같이 빛나는데, 문제는 그 빛이 슬픈 빛이라는거다..

봄길 걷기 11탄: 서울 안산자락길 + 홍제천인공폭포 (2024.4.6)

일자: 2024.4.6 코스: 무악재역~안산자락길~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연희숲속쉼터 ~홍제천 인공폭포 * GPX 트랙은 램블러 아이디 goclemen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있습니다. 4월의 첫 주말이라 어디든지 번잡하다. 오후에 나선 봄길 걷기는 서대문구의 무악재에서 시작하여 안산자락길에 접어들었다. 벚꽃과 개나리가 주종을 이루는 봄꽃은 여기에서도 산야를 물들인다. 서대문구의 이색적인 장소를 탐방하려는데 황톳길이 있어 나도 맨발로 수백미터는 걸었다. 드물게 볼 수 있는 자연사박물관이다. 구청 단위에서 이런 귀한 박물관을 만들었다는게 우선 박수를 보낸다. 전시물들이 실물인지 복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흥미로운 장소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벚꽃 축제가 진행중인 연희숲속쉼터, 여기도 인파의 물결, 특히 포..

아르메니아: 최준영 지구본 연구소

코카서스 3국 여행 대비하여 자료수집 차원에서 시청. 아르메니아: 2.9만 평방킬로, 인구 300만 + 해외거주 6~700만, 유태인과 경쟁(샘이 밝음,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지에 거주, 불과 100년 사이에 해외로 이주, 터키로부터 박해와 학살), GDP 4,500불, 스스로를 부를땐 '하야스탄'혹은 하이크, ** 미얀마에도 아르메니아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외모가 백인과 달리 중동피가 혼합된 느낌으로 백인 다음에 위치, * 아르메니아는 돌의 나라, 하여 돌로 지은 성당이 많다... 세계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지정한 나라, 301년,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크리스마스 1월6일, * 아라라트산: 활화산, 1840년 마지막 분화, 5,137m. 대아라라트(튀르키예어: Büyük Ağrı Dağı)와 소..

아르메니아 여행: 유튜버 유맥주

코카서스 3국 여행 대비하여 자료수집 차원에서 시청. 시기 2023년8월 국경 통과시 짐 가지고 출입국 심사, 도중에 휴게소 들러 식사, 미리 예약해둔 호스텔 근처에서 하차, 외곽에 예약하여 시내로 가는 버스가 없어 택시 이용, 저렴하지만 비용 고려. 1. Cascade Complex 한국인이 만든 작품 2. 오페라 극장 3. 전통식당: Lavash, 검색과 리뷰가 많음, 안녕하세요? 바레브 감사합니다: 쉬노라깔 루튼 밤 9시 분수쇼 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 아르메니아 2 남편이 이스라엘, 아내가 한국인 식당으로 이스라엘-한국식 음식 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 아르메니아 3: 물가 저렴.. 예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