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반산행(2005년~현재) 343

옹진군 자월도 국사봉 (2022.11.24)

일자: 2021.11.24 산명: 옹진군 자월도 국사봉 (166m) 등로: 달바위선착장 ~ 목섬 ~ 국사봉 ~ 자월분교 ~ 큰말해변 ~ 장골해변 ~ 미란네 식당 ~ 어부상 ~ 달바위선착장 소요시간: 5시간43분 (휴식시간 2시간33분 포함) 도상거리: 10.38km 동반: 박회장 일년 전에 다녀온 고군산군도의 산행을 이제야 정리하면서 문득 섬에 가고 싶어 친구에게 청했고 친구는 흔쾌히 받아들이고~ 첫전철로 오이도로, 다시 버스로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으로, 이른 아침 콩나물 국밥으로 아침 식사를 서둘러 마친 후 페리 승선 사전에 자월도 검색을 하면서 트레킹 코스를 생각해두었지만 관광안내소에서 설명을 들었는데 역시 목섬, 국사봉, 장골해변을 추천해주셨고 식당은 장골해변 주변에 모두 밀집되어 있어 선택 가능하..

군산 관리도 깃대봉 (2021.10.21)

일자: 2021.10.21 산명: 고군산군도 관리도 깃대봉 (136.8m) 등로: 선착장 ~ 마을회관 ~ 깃대봉 ~ 선착장 소요시간: 2시간18분 (휴식시간 포함) 도상거리: 4.81km 동반: 박회장 활을 쏘아 적의 몸에 화살을 꽂아댄다하여 꽂지섬, 혹은 섬의 지형이 꼬챙이와 같다하여 꼭지도로 불리었고 지금은 꼬챙이 관(串)자를 붙여 관리도라고 부른다는 안내판의 설명. 관리도에는 꽂지길이라는 둘레길 4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우리는 깃대봉 중심으로 2길, 3길, 4길 일부씩을 답사하였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만물상, 천공굴, 버금물해수욕장 방면으로도 갈 수 있겠다. 제법 험하게 깃대봉 오르지만 잡목이 가려 정상에서의 조망은 없는 셈이고 이를 벗어나면 우측으로 만물상 해안절벽이 보이는데 투구봉 코스로..

군산 방축도 (2021.10.20)

일자: 2021.10.20 산명: 고군산군도 방축도 등로: 선착장 ~ 교육회관 ~ 독립문바위 ~ 광대도 ~ 교육회관 ~ 선착장 소요시간: 2시간25분 (휴식시간 43분 포함) 도상거리: 4.89km 동반: 박회장 고군산군도의 북서쪽에 있어 방파제 구실을 한다 하여 방축도라 부른다.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해상권을 장악하고 청해진을 설치할 무렵 당나라 상인들이 표류되어 떠다니다가 이곳에 도착하여 살게 된 때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네이버 백과) 방축도는 블랙야크 섬앤산 100에 속하여 산행객들이 자주 찾을듯 하고 인증 장소는 정상 봉우리가 아니고 독립문 바위이다. 장자도에서 출발하면 15분 정도면 방축도 선착장에 당도하며 등로가 잘 표시되어 트레킹은 잘 진행되고 민가도 제법있어 교회도..

군산 대장도 대장봉 (2021.10.20)

일자: 2021.10.20 산명: 고군산군도 대장도 대장봉 (142m) 등로: 장자도 숙소(섬이야기하우스 펜션) - 그섬에가고싶다 펜션 - 대장봉 - 바위섬 펜션 - 숙소 소요시간: 56분 (휴식 6분) 도상거리: 2.31km 동반: 박회장 아침에 일어나 산책 삼아 인근 섬 대장도를 다녀오는데 숙소가 있는 장자도와 대장도는 작은 다리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하필 섬 이름이 요즘 한창 구설수 오르는 대장동과 닮아 있어 쓴맛이 들긴하지만.... 대장도는 완전 바위산이지만 워낙 해발이 낮은 142m에 지나지 않아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다. 계단도 잘 갖춰있고 일출의 멋짐도 볼 수 있으니 순환 코스로 가볍게 다녀왔다~ 아래 사진의 우측에 숫은 바위가 할매바위, 전설이 깃들었으니 할매바위를 보고 ..

군산 선유도 선유봉 (2021.10.19)

일자: 2021.10.19 산명: 고군산군도 선유도 선유봉 (112m) 등로: 장자도 숙소(섬이야기하우스펜션)-선유2교차로-선유봉- 장자대교-장자교차로-대장도 대장봉 등산로입구-숙소 소요시간: 2시간12분 (휴식 30분 포함) 도상거리: 4.71km 동반: 박회장 10월의 여행지는 군산으로 수개월 전 이미 정해졌었고,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들을 트레킹하는 것으로 여행 며칠전 확정지었다.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방축도, 관리도를 트레킹하며, 굳이 하나의 테마와 연관시킨다면 블랙야크 섬앤산 100에 포함되는 세개의 목표, 즉 선유도의 선유봉, 방축도의 독립문 바위, 관리도의 깃대봉이 트레킹 코스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고군산은 옛날 군산을 의미하고 지금의 군산 앞바다에 떠있는 섬들을 아우..

인제 곰배령 (2021.7.13~14)

일자: 2021.7.14 산명: 인제 곰배령 (1,164m) 등로: 점봉산생태관리센터 -> 강선마을 -> 곰배령 -> 전망대 -> 점봉산생태관리센터 소요시간: 4시간 16분 (휴식 1시간 포함) 도상거리: 10.86km (공식거리 10.5km) 동반: 박회장 한달에 한번은 여행, 역대급 무더위의 이번 달에는 점봉산의 한 자락을 차지하는 곰배령! 2008년 겨울 백두대간을 진행하면서 하산길로 설피마을을 지난 적이 있었는데 그 설피마을에서 하루 밤 숙박하며 여유롭게 곰배령을 다녀오는 일정. 당연히 이번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박회장의 탄소 절약 캠패인에 동참. 동서울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홍천을 경유하여 종점인 현리시외버스터미널에 당도, 간단히 점심식사후 인근 메가커피라는 카페에서 들렀는데 군관계 손님들이..

경기 하남 검단산 (2021.5.21)

일자: 2021.5.21 산명: 하남 검단산 (658.3m) 등로: 하남검단산역 -> 베트남참전기념탑 -> 유길준묘 -> 정상 -> 헬기장 -> 먹거리촌(꽃송이버섯샤브만두) 소요시간: 4시간 34분 (휴식 1시간 20분 포함) 도상거리: 8.44km 동반: 박회장, 강교수 2009년에 다녀왔으니 거의 12년만에 검단산을 찾게되었는데 지금은 지하철 5호선의 종점으로 예전에 비하여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지만 그래도 집에서 출발하여 1시간 50분이나 소요되었다. 박, 강 두 친구를 검단산역에서 만나 베트남참전기념탑을 거쳐 유길준묘를 경유하는 코스이며 해발 658.3미터의 정상을 향하여 가파르게 오르는 쉽지 않은 산행이다. 사실, 서울 남부를 대표하는 관악산이 해발 632.2미터로 검단산보다 높지 않다. 약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