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22..12.7 산명: 관악산 연주암 (534m) 등로: 과천청사역 -> 연주암 -> 관악사 -> 관음사 -> 사당역 소요시간: 5시간 8분 (휴식 54분 포함) 도상거리: 10.24km 동반: 박회장 오랜만에 관악산을 산행했는데, 둘레길이 아닌 연주암으로~ 어제와 그제 내렸던 눈만 아니었다면 정상까지도 갔을텐데. 과천청사역에서 출발하여 향교 앞을 지나 연주암까지 쉬엄쉬엄 오르는데 응달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눈으로 조심스럽게 진행 연주암에서 간식을 들며 휴식을 취했다. 당초에는 연주대 정상까지 진행이 목표였지만 눈 탓으로 관악사를 거쳐 사당으로 하산 방향을 정하였고 군데군데 미끄러운 지역이 진행을 더디게 하지만 느긋한 마음으로~ 뒤돌아보면 관악산의 장쾌한 바위 능선이 멋져보였고 눈으로 덮인 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