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24.9.12
코스: 숙소(합전스테이)~제주해녀박물관~별방진~용문사~제주해녀박물관~숙소
거리: 5.7km
소요시간: 1시간 31분
구좌읍 지역에는 해녀박물관, 해녀 항일기념탑 등 해녀 관련 시설이나 기념물이 있다.
그리고 심지어 해녀 관련 둘레길이 있으니 숨비소리길이다.
숨비소리란 해녀들이 깊은 물속 참았던 숨을 한꺼번에 토해내는 것을 말하고
이러한 해녀들의 자취가 살아있는 길을 이었으니 숨비소리길이다.
오늘도 아침 5시반경 숙소를 나섰다. 팽나무를 출발하여 어제처럼 해녀박물관으로 향한다.
숨비소리길 안내판
면수동 마을회관 근처의 팽나무 쉼터
운좋게도 일출의 모습을 즐겼다.
마을의 가장 오랜 우물, 서문동 우물
별방진성,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설치되었다.
마침 성벽위로 오르는 계단이 있어 잠시 올라갔다.
하도항
여기도 선인장이 돌담 사이에 피어있다.
모진다리 불턱
용문사, 갑자기 소나기가 세차게 내려 일주문 처마 밑에 잠시 비를 피했다.
해녀탈의장, 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숨비소리길 안내판에는 용문사 뒤쪽에 해녀탈의장이 표시되어 있어 이곳이 아닌가 생각한다.
두툼한 돌담인데 환해장성으로 추정한다.
21코스 출발점, 마지막 올레 코스이다.
가로수가 멋지다. 나무 이름은 알지못한다.
가로수 아래 핀 꽃들이 이쁘다.
숙소 입구의 멋진 팽나무~
드디어 숙소 도착, 1시간반의 멋진 트레킹이다. 잠시 러닝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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