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둘레길/수도권 둘레길

서울 남산 (2023.11.25)

클리오56 2023. 11. 25. 22:09

 

일자: 2023.11.25
코스: 신라호텔~장충단~남산~남산골한옥마을~충무로역 
거리: 5.61km
소요시간: 2시간 13분 (휴식 9분)

동반: 와이프

Track_2023-11-25_신라호텔-남산-충무로역.gpx (1)
0.05MB

 

전날이 이번 시즌에 가장 추운 날씨라 하였지만 신도림역에서 내려 목동 박회장 집까지 도보.

강교수, 김대표와 함께 박 회장이 손수 다듬은 생갈치회를 시식, 열기 구이도 함께.

구례 막걸리, 아르메니아 꼬냑, 그리고 와인을 혼주하며 즐거운 시간.

 

둘째가 준비해준 신라호텔 숙식권을 이날 금요일 사용

우선 장충동 족발골목에 위치한 평안도 족발집에서 족발과 막국수를 구입하여 호텔에서 맛보며 저녁을 대신

 

아침 창을 통하여 보이는 남산 모습

 

아침 식사, 8시 전후는 번잡하여 20여분 대기가 필요

 

아내와 함께 숙소 뒷편에 위치한 조각공원과 산책길을 다녀왔다.

 

 

올 가을에 만난 단풍나무 중 가장 곱게 물들었다.

바로 곁은 한양도성길이 지나간다. 아마도 일년에 두차례 정도는 다니던 길.

 

설립자 호암 이병철 동상

 

목재로 구성된 작품, 제목 내면

 

신라호텔을 벗어나 동대입구역 인근의 장충단

 

수표교  

 

이준 열사 동상

 

수백개의 계단을 올라 드디어 남산 산책로에 도착 

 

 

조선 건국으로 수도가 된 서울, 그 600주년을 맞이하여 400년 후 개봉될 타임캡슐을 설치 

 

남산한옥마을을 잠시 탐방하며 마무리... 인근 충무로역에서 전철 타며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