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및 소감
산티아고 순례길 답사후 포르투갈 여행을 고려중~~
포르투갈 여행: 그리하여 세상의 끝, 포르투갈 (길정현)
1. Aveiro (아베이루) 13~18쪽
- Porto-Camphana(포르투-캄파냐 역)에서 기차 출발 => 아베이루 역 도착, 4~50분 소요,
- 기차역 바로 앞에 운치있게 생긴 건물 제과점: Ovos Moles (오부스 몰레스, 부드러운 달걀 의미)
- 돌바닥 문양이 멋있어 걸어서 마을로.
- 몰리세이루 배를 타고 운하를 돌고 싶었지만 날씨가 우중충하여 도보 여행, 포르투갈의 베네치아
2. Costa Nova (코스타노바) 19~24쪽
- 아베이루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 1시간 이상 기다림
- 총천연색 줄무늬집, 2층 구조에 세모꼴 지붕 (Palheiro 형태의 집)
- Caldeirada (Fish Stew): 대구탕 맛
3. Braga (브라가) 25~35쪽
- 포르투 (아마도 상 벤투 역) -> 브라가: 기차
- 기도하는 도시,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랜 도시이자 예전엔 남유럽 카톨릭의 수도 역할
- Bom Jesus do Monte (봉 제수스 두 몬트) 성당: 해발 400 꼭대기에 위치, 산길과 계단 도보가 참맛(천국의 계단)이지만 푸니쿨라 이용 (객차)
=> 꽃밭이 이쁨, 중앙 예배당의 천장과 본 제단이 하나의 화강암, 제단에 십자가 대신 테라코타 장식
=> 천국의 계단 중간중간에 작은 샘, 조각상, 양쪽 대칭, 지그재그
- 아이돌 샘(Fonte do Idolo, Roman Fountain): 구경하고 싶었는데 문닫음
- 상 벤투 역 옆의 맥도날드: CBO 버거 (Chicken, Bacon, onion)
* Pao (빵), Bolo(볼루: 케익), Doce(도스: 쿠키), Nata(나타: 밀가루 반죽하여 구운 것) => Pastel, pastelaris
4. Porto (포르투) 40~69쪽
- 포르투에 거점 두고 아베이루, 코스타 노바, 브라가, 도우루 밸리 방문
- 상 프란시스쿠 성당 (Igreja de Sao Francisco): 금빛 덩굴의 예수 가계도를 나무 형태로 표현한 이새의 나무
- 볼사 궁전(Palacio da Bolsa: 상업의 궁전): 인솔자와 함께만 단체 입장 가능, 환전 담당의 국제 홀, 무도장으로 사용된 아랍 홀
- 히베이라 광장 (Praca da Ribeira): 빛 바랜 건물들. 유네스코문화유산, 절벽에 가까운 언덕 계단, 푸니쿨라 혹은 케이블카
. 산타클라라 성당 (Igreja de Santa Clara): 회색 소박한 성당, 안에 탈랴 도라다(나무 조각후 도금칠)가 어마어마함
- 빌라 노바 드 가이아(Vila Nova de Gaia): 강 건너서 케이블카 타고 도착, Port Wine 유명(발효가 완성되기 전에 브랜디를 썪어 숙성을 중단, 도수 높음, 단맛)
. Taylor's Port Wine House: 1692년 설립, 가장 오랜 와이너리
. Croft Port: 우리 입맛에 더 맞음
- 클레리구스 탑(Clerigos Tower): 좁은 탑, 이른 아침 관리인 없음
- 카르무.카르멜리타스 성당 (Carmo/Carmelitas): 3개 건물이 붙어 있음, 가운데 건물은 꼼수 건물)
- 렐루 서점 (Livraria Lello e Irmao):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나선형의 빨강 계단, 1906년 오픈, 해리포트의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영감, 입장료, 서점 2층의 스테인드글라스(노동의 존엄성)
- 소아레스 도스 레이스 미술관(Museu Soares dos Reis): 포르투갈 가장 오랜 미술관, 조각가의 이름을 땄음
- 기차로 리스본 행
* 맥주: 수페르복(Superbock), 사그레스(Sagres): 양대 산맥
생맥주: 리스본 임페리알, 포르투 피누(Fino)
5. Douro Valley (도우루 밸리) 56~60쪽
- 도우루 밸리 당일 투어(여행사 상품): 산기슭에 계단식 포도밭
- 피냥(Pinhao)에서 배 탑승: 아주 추웠음
6. 리스본 (83~117쪽)
- 상 페드루 지 알칸타라 전망대(Miradouro de Sao Pedro de Alcantara): 붉은 지붕들이 빼곡한 리스본 풍경
- 상 호크 성당(Igreja de Sao Roque): 1755년 지진 피해를 보지 않은 성당, 아줄레주, 탈랴 도라다, 천장화상 주앙의 성소
-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트(Santa Justa): 엘리베이터 위쪽의 전망대, 실외 엘리베이터, 아래 동네 Baixa 지구
- 바이샤 지구: 대표적 상업지구, 리스본에서 유일한 평지
. 개선문 통과후 코메르시우 광장(Praca do Comercio): 강
- 알파마(Alfama): 리스본의 가장 오랜 거리, 빛 바랜 파스텔 톤 집, 가파른 언덕, 좁은 골목길, 빨랫줄, 미로, 그라피티
- 포르타 두 솔 전망대(Miradouro das Portas do Sol): 차분하고 점잖으며 아련하고 촉촉
. 리스본 수호성인 상 비센테 동상(Sao Vicente): 배와 까마귀 두마리
. 산타루지아 전망대(Miradouro das Santa Luzia): 고급 주택의 숨겨진 정원같은 분위기
- 상 도밍고 성당(Igreja de Sao Domingos): 내부 미복원
. 성당 옆 진쟈를 잔술로 판매
. 살라자르 다리(Salazar, 4.25다리, 카네이션 다리): 다리 건너편에서 일몰 구경, 크리스투 헤이(Cristo Rei)라는 거대한 예수상
- 산타 카타리나 전망대(Miradouro das Santa Catarina)
7. 리스본 생활상
* 통조림 다양, 전문 가게까지.
* 식사 시간: 보통 저녁 9시는 되어야...
* 페리로 출퇴근
* 푸드 코트: Time Out Market은 입점 가게가 대부분 맛집
* 음식: 146~155쪽
. 쿠버트(Couvert): 기본으로 제공되는 치즈, 올리브, 빵, 스프레드나 버터: 무료가 아니므로 먹지 않을거면 즉시 되돌려보냄
. 대구요리(Bacalhau): 제일 유명 요리, 1000가지 이상
. 정어리(Sardinha): 소금구이, R자가 들어가지 않는 달이 제철(5~8월)
. 해물밥(Arroz de Marisco): 해산물과 쌀, 육수, 토마토소스. 차라리 죽에 가까움
. 프란세지냐(Francesinha): 크로크무슈, 높은 칼로리로 내장파괴버거로 불림, 감자와 맥주 곁들이면 찬국의 맛
. 프랑구 아사두(Frango Assado): 구운 치킨, 담백 고소, 매콤한 맛의 피리피리 소스를 뿌려 먹음
. 츄라스코(Churrasco): 간단한 꼬치구이
. 카르느 지 포르쿠 아 알렌테자나(Carne de Porco a Alentejana): 돼지고기와 모시조개 졸인 음식
. 코지두 아 포르투게사(Cozido a Portuguesa): 순대와 부속 고기, 양배추, 당근 등 야패를 삶은 요리
. 비페 아 포르투게사(Bife a Portuguesa): 소고기 스테이크
. 문어요리(Polvo): 씨알이 굵어도 부드러움
. 레이탕(Leitao): 새끼돼지구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백숙처럼 부드러움
8. 렌트카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수도원 돌아봄 (118~145쪽)
- 알코바사(Alcobaca)의 산타마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포르투갈 최초의 고딕 건축물, 포르투갈 추ㅚ초 왕 아폰수 엔리케의 전투 승리 기념
. 페드루왕과 이네스의 석관: 포르투갈판 로미오와 줄리엣, 나폴레옹 군대가 석관 파손
. 주방의 엄청난 큰 굴뚝, 식당과 기숙사 통로 아주 좁음,
- 바탈랴(Batalha)의 산타 마리아 다 빅토리아 수도원(Mosteiro de Santa Maria da Vitoria): 100년이 넘았지만 아직 미완성, 매력적 수도원
. 두아르트 1세와 왕비의 석관, 손 맞잡고 있음
- 레이리아(Leira): 파손된 성, 성 발코니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 투마르(Tomar): 크리스투 수도원(Convento de Cristo): 템플 기사단의 본부로 사용, 하여 성채 느낌, 마누엘 양식,
. 16면체 방안의 8각 예배당
. 마을의 체스판 광장
9. 파티마(Fatima): 156~162쪽
- 넓고 심플한 구조의 성당: 베를린 장벽 조각, 성삼위일체 성당~성모 발현 예배당 이어진 돌길
10. 리스본 돌아가는 길 (163~175쪽)
- 오비두스(Obidos):여왕의 도시,13세기 디니스 왕이 왕비 이사벨에게 결혼 선물로 줌, 현지인 추천으로 갔는데 대성공
. 과일상자로 책 서가된 과일 가게
. 진쟈를 마시는 일: 체리주 진쟈가 최고, 초코릿 잔에 노점에서 판매
- 카스카이스(Cascais): 고급 휴양지, 대서양의 거센 파도가 절벽을 때림
- 카보 다 호카(Cabo da Roca): 유라시아 대륙의 가장 서쪽, 세상의 끝, 세찬 바람, 대자연의 웅장함과 경이로움, 끝 인증서
11. 리스본 근교176~206쪽
- 켈루스 궁전(Palacio Nacional e Jardins de Queluz): 원래는 여름용 궁전 -> 지진후 아예 왕의 거처, 로코코 양식, 세련
- 신트라(Sintra): 183~206쪽
. 페나 성(Palacio Nacional da Pena): 놀이동산 스타일, 16세기 수도회 건물을 19세기 페르난두 2세가 구입하여 확장 및 개조
=> 케이자다/트라베세이루 달콤한 과자가 명물
. 신트라궁(Palacio Nacional de Sintra): 원뿔 스타일의 쌍둥이 굴뚝이 상징, 각방의 천장 장식과 아줄레주, 백조의 방, 까치의 방, 이슬람스타일의 기하학과 비둘기의 왕실 예배당, 배를 뒤집은 갤리온의 방, 문장의 방(황금빛 천장 장식, 아줄레주), 부엌은 소박
. 헤갈레이아 별장(Quinta da Regaleira): 별장과 정원, 인공동굴, 원통형 9층탑
. 몬세라트(Monserrate): 정원이 컨셉별로 나뉨, 별장이 매력적이고 내부장식은 식물 모티브, 패널은 인도의 모굴 양식,
* 바르셀루스의 닭: 포르투갈의 상징 수탉 (190~193쪽)
12. 리스본 시내 (207~219쪽)
- 알파마(Alfama) 재방문: 리스본의 가장 오랜 거리, 빛 바랜 파스텔 톤 집, 가파른 언덕, 좁은 골목길, 빨랫줄, 미로, 그라피티
. 상 비센테 지 포라 수도원(Paroquia de Sao Vcente de Fora): 여러 주제의 아줄레주로 장식, 라퐁텐(La Fontaine) 우화 38가지 아줄레주로 장식
=> 소금 짊어진 당나귀와 솜 짊어진 당나귀, 황그알을 낳는 닭, 노인과 세 아들, 비둘기와 개미, 개와 당나귀 (226~231쪽)
=> 근처의 리스본 최대 벼룩시장(일명 도둑시장, Feira da Ladra)
- 아줄레주 박물관(Museu Nacional do Azulejo): 아줄레주는 판판하게 갈아 놓은 작은 돌이란 의미이며 포르투갈 특유의 타일 장식, 특히 청백색
13. 리스본 성당 투어 (220~237쪽)
- 콘세이상 벨랴 성당(Igreja da Conceicao Velha): 16세기 문에 18세기 중반 건물, 문은 마누엘 양식의 화려함
- 산투 안토니우 성당(Santo Antonio Church): 기도 중에 아기 예수 만났다는 안토니우, 지하에 안토니우 성소
- 리스본 대성당(Se de Lisboa): 대지진에 견딤, 단단해 보이는 두 개의 종탑, 중앙의 장미창, 수호성인 상 비센테 석관, 성 안나의 성소,
14. 리스본 이모저모 (242~259쪽)
- 맛있는 에그 타르트: Pasteis de Belem 1837년 오픈, 수도원 출신 간식
- 제로니무스 수도원(Mosteiro dos Jeronimos): 대항해 시대의 마누엘 양식의 걸작, 꼬인 밧줄과 혼천의가 있는 회랑, 바스코 다 가마와 시인 카몽이스 석관
- 해양박물관: 대항해 시대의 배 모형, 아멜리아 호의 초호화 선실, 근처에 발견 기념비(해양왕 엔리케 부터)
15. 리스본 이모저모 (260~315쪽)
- 마트: Pingo Doce(Sweet Drop), PB 상품이 많음, 요거트와 디저트류 특히 맛좋음
- 콘페테리아 나시오날 카페(Confeitaria Nacional): 1829년 오픈, 볼루 헤이(Bolo Rei) 발명, 단빵이 맛있음
- 카페 브라질레이라(Cafe A Brasileira): 1908년 오픈, 예술가와 문인의 사랑, 페르난도 페소아가 애용, 비카(Bica 포르투갈식 에스프레소)
- 벨렘탑: 태주 강의 귀부인, 바다로 가는 톨 게이트, 수하 감옥, 코뿔소 조각, 고깔 모자형의 포탑과 회랑, 회랑 정면의 성모상
- 굴벵키안 미술관(Museu Calouste Gulbenkian): 회화, 조각, 공예품, 카펫 등 수집물, 특히 보석 활용한 장신구
- 대표음악 파두(Fado): 1800년대 시작했으나 1950년쯤 대표음악으로 자리매김, 브라질과 아프리카 음악을 가미
=> 사우다드(Saudade)를 표현, 한과 그리움의 복합,
- LX Factory: 1864년 지어진 섬유공장을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 개성있는 상가단지
. Ler Devagar(천천히 일기라는 의미의 서점)
- Doca De Santo Amaro: 요트 옆 식당가
- 카르무 수도원(Convento do Carmo): 지진으로 천장이 없어짐, 박물관으로 변모
교보문고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아베이루는 아베이루다
먼 이국의 바다에서, 대구탕 한 사발
기도하는 도시, 브라가를 걸었다
거기를 박차고 나온 것, 아주 잘했어
여행자의 노트 #1 빵의 의미
탈랴 도라다의 밀림에서
겨울이 좋은 이유
시간의 흐름과는 상관없다
여행자의 단골집
모든 노동은 정말로 존엄한가
여행자의 노트 #2 여행의 재료, 한 잔의 술
맛있으면 행복하다
높은 곳의 마력
사람이 하는 일
촉촉하면서도 결코 쓸쓸하지 않은
새들은 둥지로, 사람들은 집으로
여행자의 노트 #3 이토록 어여쁜 통조림
포르투갈은 선물
이 또한 지나간다고
미완성의 미학
현지인의 Favorite Place
마누엘리노의 창문을 바라보며
여행자의 노트 #4 포르투갈 사람처럼 먹어보자
우리는 마음이 아파 이곳에 왔다
여행 속의 여행
세상의 끝, 또 다른 시작
궁전이 우리의 환상을 자극하는 이유
알록달록 페나랜드
여행자의 노트 #5 포르투갈의 상징, 바르셀루스의 닭
신트라의 보물 상자, 신트라 궁
비밀스러운 정원과 별장을 거닐며
벼룩시장이 전해주는 이야기들
꼭 한 번쯤은, 아줄레주 박물관
리스본 성당 투어, 첫 번째
여행자의 노트 #6 조금은 낯선, 라퐁텐 우화
리스본 성당 투어, 두 번째
여행의 향기, 그리고 중요한 것
맛있는 에그 타르트
제로니무스 수도원에서 마주친 낯익은 언어
그 시절의 영광, 해양 박물관
여행자의 노트 #7 Pingo Doce, 포르투갈 마트 쇼핑
쉬어보면 알지, 내 몸이 얼마나 엉망인지
바다로 가는 톨게이트, 벨렘 탑
미니멀 라이프? 취미는 수집!
그들의 노래, 파두
한낮의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자의 노트 #8 포르투갈 쇼핑 List
리스본의 새것, 새로운 이야기
부디 오늘 밤이 길기를
여행의 끝
포르투갈 여행 경비에 대한 기록
포르투갈에서 들렀던 곳들과 일정
포르투갈 여행 준비물 정리
에필로그
감사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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