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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 상사화(2018.9.12)

클리오56 2018. 9. 17. 06:17

영광 불갑사 (2018.9.12)


백제 침류왕 때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법성포로 들어와 처음 세운 절이 불갑사라 하며,

꽃무릇은 전설처럼 공원과 절을 가득 메운다고 한다.

함평 용천사를 다녀온지 이틀 뒤라 그런지 불갑사는 조금 더 많은 꽃무릇이 피었다.

내일이 축제 시작이라는데 아직은 활짝 피지 못했고, 하지만 평일에도 이렇게 인파가 몰려오니~~


절이라기 보다는 공원, 유원지 분위기인데 우선 흥겨운 모습이 매력적,

만나서 영광이라는 위트도 보기 좋았고~~


함평 시장에 들러 오늘 저녁 파티 장을 보고

파티에선 보드카, 와인, 소주, 맥주 모두모두 동원되었고

그렇게 멋진 밤은 동네 수퍼, 펜션 사장도 초대하여 술로 깊은 잠에 빠졌다.



불갑사







상사화

꽃무릇









함평장날





바비큐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