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3.3.30
산명: 수락산 (637M)
등로: 장암역 - 홈통바위 - 수락산 주봉 - 장군봉 - 도솔봉 - 당고개역
Galaxy Note e산경표 GPS: 11.66 Km
소요시간: 4시간 35분 (휴식 35분 포함)
동반: 직장 동료 4명
매월 한차례 산행을 갖는 재무처 동료들과 수락산 다녀왔다.
장암역에서 출발하여 노강서원을 거치니 계곡으로 진입한다.
맑은 물따라 천천히 고도를 올라가지만
기차바위 방향 갈림길부터는 땀을 흘려야하니
수락산 최고의 명품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댓가이다.
오늘의 코스는 기차바위, 주봉, 장군봉을 거쳐
덕릉고개 못미쳐 당고개역으로 하산하였다.
바위산에서 밧줄을 잡아가며 오르내림이 있고
잔모래의 미끄럼까지 겹쳐 산행을 자주않는 동료들에게 쉽지 않은 산행이었다.
그래도 지나보면 기차바위의 짜릿함이 남을거라 기대하며....
정상에서 비비빅 맛보았고
주먹밥, 과일로 점심 들었고...
역시 봄은 다가왔으니 생강나무의 노란 꽃이 입증한다.
전주 마 막걸리 맛보러 막사모 막걸리집을 찾았으나 아직 오픈않아
근처 다른 식당에서 순대와 감자탕에 막걸리 3병 비웠네...
노강서원
석림사 일주문
계곡을 돌아보니 멀리 도봉산 주능선이...
기차바위 바라보니 급경사에 아찔함이...
기차바위를 타기위해 플랫폼에서 마음 다지며...
기차바위 홈 좌우로 밧줄 하나씩...
밧줄 바싹 잡고 오르네...
수락산 정상의 소박한 정상석
멀리 하강바위를 배경으로...
철모바위
하강바위
가운데의 종바위
치마바위 위에서...
생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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