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캐나다 여행

북미 최초의 도시: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스 (2010.1.23)

클리오56 2010. 1. 30. 23:47

캐나다 동쪽 끝의 뉴펀들랜드주, 주도인 세인트존스 시내의 모습 (2010.1.23)

 셰라톤 호텔에서 바라 본 새벽의 원경과 차로 이동하면서 스쳐간 유적들이다.

 

전날 25 Cm의 큰 눈이 내렸다는데, 시내 도로는 말끔하다.

캘거리와는 시간차가 3시간 반. 비행기로 7시간 정도이며

환승 포함하면 거의 10시간이 소요되니 엄청 큰 나라 캐나다를 새삼 느낀다.

 

John Cabot이 1497년 북미대륙을 제일 먼저 발견한 곳이 바로 여기 세인트 존스이니

 세인트 존스는 당연히 북미의 가장 오래된 도시이다.

하여 역사와 전통 문화의 보존에 깊은 자부심이 깃들어있고,

저녁에는 정장을 하고 셰라톤 호텔 가든 만찬을 즐겼다. 여기 분들은 얼굴 표정 역시 온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