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캐나다 여행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2010.5.25-26)

클리오56 2010. 5. 30. 00:06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 1박 2일 출장(2010.5.25-26) 다녀오면서

잠시 짬을 내어 호텔 주위를 둘러 보았다. 

 

5월의 기온으로는 유난히 더운 34도를 오르내리는 찜통이다.

출장 오기 전 일기예보를 보니 캘거리는 15도, 오타와는 34도였는데

오타와 역시 캘거리 못지 않게 원래 추운 곳이란다.   

 

국회의사당을 한 바퀴 돌면서 오타와 강과 시내를 내려다 볼수 있었고

의사당을 장식하는 동상을 비롯한 여러 유적을 스쳐갔다. 

그리고 국회는 상원과 하원으로 구성되는데,

상원은 임명직이고 초기에 임명된 분들은 종신직이라니 세상에 가장 부러운 직업일듯...

 

오타와 강과 연결되어 운하가 축조되었고 겨울철에는 세계 최장의 스케이트장이 된단다.

동행한 K 덕분에 미술관에도 들렀는데

대형 캔버스에 검정색만을 칠한 작품이 실제 존재하였다.

하얀 작은 점 하나 존재않는 완전 검정색의 유화 작품...제목은 Quantifier로 기억된다....

  

 

국회의사당 

 

여성도 인간이다....

 

오타와강과 시내 전경

 

운하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