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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못 벌면 바보다: 장준환 (2021.10.10)

클리오56 2021. 10. 10. 21:50

소감 및 내용
part 1 매수
- 밀짚모자는 언제 사야 할까? 겨울에 싸고 여름에 가장 비싸다. 보관이 가능하다면 겨울에 싼다

- 개미의 성장: 개미(97%, 돈을 잃는다) -> 선수(돈을 잃지 않는 수준) -> 고수 -> 도사

- 무릎에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 항상 적당히 먹고 빠지는게 중요

- 매수하기 좋은 시장은 사람들이 ‘최악’이라고 할 때다: 공포감이 들때 매수 시점, 이때 현금은 축북

  => 주식의 급락은 불황의 시작, 이후 조금만 더 기다리면 매수시점
- 주식이 정말 꼴도 보기 싫을 때가 매수 시기다: 매수는 1차 30%, 2차 30%, 3차 30%, 현금 10%

  => 하지만 매수후 더 하락하면 매수를 멈춘다. 그리고 로스 컷을 적용 (보통 10~30%, 나만의 적용 15%) 
- 서둘러 가려다가 오히려 이르지 못한다: 매수 후에는 농작물 처럼 관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 저점매수 - 고점매도 - 쉬기: 시도 때도 없이 거래하면 반드시 망한다. 기다림의 지루함을 견뎌야 한다. 
- 초보들이 가장 자주 하는 실수: 주식을 못사서 안달, 몰빵, 하지말아야 할것(상한가 따라잡기, 작전주, 테마주)

- 항상 분산투자: 5~10 종목, 현금은 항상 10% 이상 보유
- 거래 방법의 종류: 수익순위는 스캘핑 < 데이 트레이딩 < 스윙 트레이딩 < 장기투자

- 스윙은 쌍둥이 종목을 잘 분류해둬야 한다: 쌍둥이 종목중  먼저 움직이는 종목이 감지되면 바로 다음 종목을 매수

- 주식투자의 핵심은 매수: 매수는 천천히 하고 매도는 빨리 하는게 선수의 기본
- 불황에 옥석이 가려진다: 불황에도 잘되는 찾아가는 맛집 => 이런 맛집을 찾는 것이 주식 투자

Part 2 로스컷(Loss Cut)
- 유도, 스키, 주식의 공통점: 안전하게 넘어지는 것이 중요하므로 낙법부터 배운다. => 로스컷 10~30%

  => 로스컷은 손실이 아니라, 작은 손실을 통해서 큰 손실을 예방하는 유용한 도구

  => 로스컷 이후 올라가기 시작하면 그 때 다시 매수하면 된다.
- 태풍이 불면 우산 따위는 있으나 마나다: 하락 트렌드이면 주식에서 돈을 빼서 현금 보유 => 현금도 포트의 하나

- 시장과 싸우는 것은 배를 타고 태평양과 싸우는 것과 같아서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 포트폴리오와 사랑에 빠지지 마라. => 주식에도 트렌드가 있다. 트렌드의 변화를 파악
- 수익을 보고 매도할 때는 월요일에 매도하고, 손절매는 화수목 중에 하루를 선택해서 장이 잠잠할 2시쯤

- 하락 물타기는 죽음의 늪: 하락하는 종목은 관성이 있어 계속 하락한다. => 투자의 손실은 로스컷으로 초반에 정리

- 투자의 60%는 기다림. 남들이 최악이라고 할 때 매수한다. 바닥인 줄 알고 매수했는데 주가가 또 내려가서 로스컷에 걸리면 미련없이 털고 나온다. 그리고 또 기다린다. 원칙매매가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명심


Part 3 홀딩(기다림)
- 한니발과 로마의 칸나이 전투: 투자자는 가장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

   => 주식시장은 참으성 있는 사람들이 참을성 없는 사람들의 돈을 끌어모으는 곳

- 주식 투자는 때를 사는 것이다: 공포, 두려움의 순간에 우량주 매수, 이후 컴퓨터 끄고 기다려라

   => 동네 아줌마와 아저씨가 주식 시작할 때 매도
- 종합지수 하락 시 내성에 강한 종목 발굴법 => 모두 현금화하여 주식을 하지 않는 것

Part 4 매도
- 탤런트가 없는 종목을 먼저 매도하라: 선수들은 상향 물타기로 돈을 번다. 즉, 많이 오르는 종목에 투자, 오르지 않거나 내리는 종목에서는 돈을 뺀다. 개미들은 하향 물타기, 즉 오르지 않거나 내린 종목에 투자. => 전교 1등은 계속 전교 1등, 꼴찌는 꼴찌. =>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내리는 종목을 팔아서 오르는 종목으로 물타기 해야한다. 
- 관심종자 주식을 더 산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투자자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 고점매수의 두려움을 극복하라: 고점 돌파는 고점을 뚫고나면 더 이상 저항 대란이 없기 때문. 단, 로스컷 원칙은 준수

- 매도는 개별 종목 상황이 아닌, 전체 시장 상황을 보고 정한다: 숲에 가뭄이 들면 모든 나무가 말라 죽기 시작한다.

- 고가 매도는 아침에 하는 게 좋다: 개미들은 아침에 장이 서자마자 매수와 매도를 한다. 이를 활용하여 아침에 매도


Part 5 주식 공부법
- 종이 경제신문이 참스승: 한국경제 혹은 매일경제를 격년으로 구독. 퍼스트(경제신문)과 이코노미(스포츠신문)의 차이

- 매일 30페이지 책 읽기: 1주일 한권, 1년 50권 독서 => 대형서점에 가서 사람들의 관심을 살펴라


Part 6 시장의 이해
- 주식 투자는 시간의 예술이다: 기다림~~

Part 7 원칙 세우기
- 로스컷: 스윙 10~15%, 장기투자 15~20%, 내일 상한가를 가더라도 이 원칙은 준수

- 구조화된 주식 매매 시스템의 원칙을 구축하라

 . 1. 저점에 분할 매수, 2. 정해놓은 로스컷 비율을 준수, 3. 상승물타기로 주식 종목을 줄인다. 4. 모두 좋다고 할 때 매도


Part 8 투자 일지 쓰기
- 게임 후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을 져서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

- 투자 일지는 자기 객관화의 과정: 매일 쓰는 습관, 공휴일에도... => 주식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

- 깡통의 선행지표: 손해를 보면 절대 팔지 않는다, 파생이나 작전주를 찾아다닌다. 

- 아침 일찍 운동으로 시작 => 미 증시 체크 => 증권은 심리전 (흥분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Part 9 자기관리
- 주식 투자 스트레스 해소법: 걷고 뛰는 것, 스트레스를 에너지 충만으로 해소하는 긍정적 사고

- 선수들은 강철 멘탈을 가지고 있다: 수익과 손실은 시장의 자연스런 현상 => 강철 멘탈은 시련과 역경의 극복 능력

- 뫔을 단련: 뫔 = 몸 + 마음, 건전한 몸에 건전한 마음이 깃든다

- 계절주: 매수 및 매도 시기를 잘 체크 (선풍기)

Part 10 기술적 분석 / 기본적 분석

- 기술적 분석은 종목과 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수단일 뿐, 주가를 예측 할 수는 없다. 

- 골든 크로스: 단기 주가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지나가는 것 => 5일 이동 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는 매수 포인트. 역으로 데드 크로스는 매도 시점

교보문고 책소개

원칙을 알면 성공하는
주식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주식 투자의 기본과 원칙을 알려준다. 주식 투자의 기본 원리는 바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지은이는 신문과 방송에서 곧 세계 경제가 망할 것 같은 뉴스를 몇 주간 쏟아낼 때, 주식 시장 붕괴라는 말이 나올 때가 매수 시점이라고 말한다. 이런 부정적인 시그널이 곧 매수할 때라는 것이다. 따라서 원하는 종목의 매수를 놓쳤으면 다음 기회를 노리면서 차분히 기다려야 한다. 그렇게 매수를 했으면 고점에 매도하고, 생긴 수익금은 현금으로 계좌에 둔다. 저점 매수 - 고점 매도 - 쉬기, 이 단순한 원칙만 잘 지켜도 주식 투자는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소액 투자할 때는 3~5종목 이상 분산 투자하고, 현금 비율을 10% 유지한다. 그 10%의 돈은 리스크 헤지(Hedge)용이다. 주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평정심과 담대함’이다. 이 둘은 성공을 통해 얻어지는 게 아니라 실패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넘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다가온다면 로스컷(Loss Cut)을 해야 한다. 로스컷은 보통 10~30%에 한다. 이렇듯 주식의 기본 원칙만 이해하고 성실하게 지킨다면 당신도 주식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장준환

연세대학교 석사 졸업
순천향대학교 박사 수료
전) 증권회사 근무
현재 25년 경력

 

목차

프롤로그_ 부자들은 왜 가족끼리 싸울까? 4

Part 1 매수

밀짚모자는 언제 사야 할까? 17
매수하기 좋은 시장은 사람들이 ‘최악’이라고 할 때다 21
주식이 정말 꼴도 보기 싫을 때가 매수 시기다 26
서둘러 가려다가 오히려 이르지 못한다 30
초보들이 가장 자주 하는 실수 33
거래 방법의 종류 36
불황에 옥석이 가려진다 40

Part 2 로스컷(Loss Cut)

유도, 스키, 주식의 공통점 47
1억 2,000만 원으로 떠나는 놀이공원 52
주식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뭐라고? 55
주식 중독 63
물타기는 죽음의 늪 69

Part 3 홀딩(기다림)

칸나이 전투에서 배우는 ‘기다림’ 77
초등학생도 하버드 출신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곳이 주식 시장이다 82
주식 투자는 때를 사는 것이다 84
낚시와 주식의 공통점 89
종합지수 하락 시 내성에 강한 종목 발굴법 92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아라 vs. 공포에 사라 94
‘안절부절형’은 주식에 투자하지 마라 98
여유 있는 사람에겐 축복, 절박한 사람에겐 저주인 주식 101
하이 리스크, 하이 깡통 104

Part 4 매도

탤런트가 없는 종목을 먼저 매도하라 113
선수들이 매도하고 싶을 때, 개미들은 매수하고 싶어 한다 117
관심종자 주식을 더 산다 120
매수는 신중하고 천천히, 로스컷은 전광석화 같이 125
매도는 개별 종목 상황이 아닌, 전체 시장 상황을 보고 정한다 131
고가 매도는 아침에 하는 게 좋다 134
개미의 진화 138

Part 5 주식 공부법

도끼의 날부터 갈아라 143
주식 투자하면 패가망신한다고? 146
선수는 전략과 원칙으로, 초보는 감(Feel)으로 무장한다 149
배우지 않는 자는 주식 투자도 하면 안 된다 153
매일 30페이지 책 읽기 156
사람과 주식은 어쩌면 이렇게 닮았을까? 160
차를 몰기 위해 자동차 정비사가 될 필요는 없다 163
욕심을 줄이고 끝까지 해야 더 멀리 갈 수 있다 167

Part 6 시장의 이해

갈릴레이와 경제 전문가 175
전문가와 선수는 다르다 179
개미 위에 전문가, 전문가 위에 선수, 선수 위에 고수, 그리고 도사 183
주식 투자는 시간의 예술이다 188
급등주 발굴 프로그램이 있다면 노벨상을 받을 것이다 190
주식 시장은 완벽한 제로섬 게임이다 193
작전주 찾아 삼만 리 198

Part 7 원칙 세우기

라면집에서 주식 투자의 원칙을 깨닫다 207
구조화된 주식 매매 시스템의 원칙을 구축하라 214
주식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버려라 217
구구단도 외우지 않고, 미적분을 풀려는 사람들 220
“이건 비밀인데요.” 그럼 혼자만 알고 계세요 223
정보 사냥꾼이 지라시를 만든다 228

Part 8 투자 일지 쓰기

게임 후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235
투자 일지는 자기 객관화의 과정이다 238
모든 문제의 답은 당신에게 있다 241
기억이 투자를 결정하는 잣대가 된다 244
투자 일지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는 지도다 247
삽질이나 하시지 250
노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측정하고 기록하라 254
투자 일지에는 우선순위를 두자 257

Part 9 자기관리

선수들이 흔히 하는 치명적 실수 269
주식 투자 스트레스 해소법 274
선수들은 강철 멘탈을 가지고 있다 280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을까? 284
주식 투자에서 이기기 위해서 ‘?’을 단련하자 289
오래가는 건전지 같은 선수 292

Part 10 기술적 분석 /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299
기본적 분석 303

책 속으로

그렇다면 ‘언제 주식을 가장 싸게 살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주식을 꼴도 보기 싫어할 때다. 왜 꼴도 보기 싫냐고? 주식 투자로 손해를 너무 많이 봐서 빨리 팔아 치워 버리고 싶기에 그렇다. 개미들은 불황이 오면 누적 손실로 비관주의가 최고조에 달하고, 주식을 헐값으로 시장에 내다 팔아 버린다. 이들은 마음이 급해져서 시장가로 보유 주식을 던지기도 한다. 천장과 바닥은 계기가 만든다. 매도자는 넘쳐나고 매수자는 없을 때 개미들의 포지션과 반대로 과감히 주식을 사야 한다. 주식 시장이 가장 좋아 보일 때가 사실은 가장 위험할 때이고, 가장 비관적일 때가 가장 안전할 때다.
-26~27페이지

주식 투자는 기다림과의 싸움이다. 주식 시장은 제로섬이기에 저가에 매수를 잡아놓고 기다리는 사람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다. 그래서 돈 많은 사람들, 특히 주식에 투자한 돈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들이 가장 쉽게 돈을 번다. 좋은 매수 타이밍에 저가 매수를 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적게는 수십 %에서 많게는 수백 %의 이익을 얻는다. 그러니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임이라고 말한 것이다.
-101페이지

두루뭉술하게 로스컷 기준을 잡지 말고 정확히 확정하는 게 좋다. 나의 경우는 그냥 정확히 15%다. 손실 -15%가 나면, 만약 이 종목이 내일 상한가를 찍을 주식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손절매한다.
-212페이지

투자 일지는 날짜와 시황을 쓰고 오른쪽 제일 윗부분에 To do list 목록을 작성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한다. 즉, 일의 우선순위를 두고 중요한 것부터 하기 위한 것이다. 그게 원칙이다. 지금 주식 투자 선수가 되기로 마음먹었는가? 그러면 먼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을 하자. 1~2시간씩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고 마음을 다스려라. 미 증시 같은 것은 장 시작하기 30분 전에만 봐도 충분하다. 증권은 심리전이다. 심리전을 이성적으로 해내야 돈을 벌 수 있다. 사람들이 흥분해서 매수한다고 같이 흥분하면 망한다. 왜 흥분했는지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한 후 대응만 잘하면 역이용할 수 있다. 시황은 예측할 수 없지만, 사람의 행동은 충분히 예측된다.
-264페이지력의 주식 투자자

지은이는 1990년대 중반부터 주식 투자를 했고, 증권사에서도 근무했다. 이 책은 지은이가 경험한 25년간의 실전 투자 노하우를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게끔 엮은 것이다. 어려운 경제·증권 용어는 최대한 줄이고, 쉬우면서도 본질적인 투자 원칙을 수립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한 책이다. 여러 번 읽고 투자에 적용하면 분명히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실전 투자 지침서다

 

출판사 서평

주식 투자, 감(Feel) 말고
전략과 원칙으로 무장하라!

주식 투자는 먼저 전략과 전술을 짜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때를 기다려 매수와 매도를 한다. 내가 유리한 전장을 선택해 이겨놓고 싸운다. 전문 선수가 될 필요는 없지만, 똑똑한 ‘스마트 개미’가 되어 주식 투자에 임하자. 이 책은 매수, 로스컷, 홀딩(기다림), 매도, 주식 공부법, 시장의 이해, 원칙 세우기, 투자 일지 쓰기, 자기관리, 기술적 분석/기본적 분석 등 총 10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적인 매수·매도 방법과 로스컷을 해야 할 시기를 알려주고, 주식 공부법을 소개한다. 투자의 원칙과 시장을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투자 일지를 쓰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투자 일지를 쓰는 자기 객관화를 통해 스스로를 관리하고, 주식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기술적 분석/기본적 분석을 소개한다.
주식을 하면서 투자 원칙이 있으면 시장 상황이 아무리 변하고, 어려워도 두렵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전략과 원칙으로 무장해서 성공 투자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