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남파랑길 여행 (2019.12.16~18)
남파랑길 걸어면서 강진에서 2박3일을 체류하였고
도착 당일 밤에 영랑생가를 찾았는데 문이 닫혔고, 대신 바로 옆 시문학관 바깥을 구경.
강진에서는 백련사~다산초당 길을 다시 걷는 기회를 가졌으며
석문 구름다리 코스도 아주 인상적, 다만 그날은 안개와 비로 조망은 제한적이었고.
저녁은 강진시장 인근의 장터국밥에서 소머리국밥에
만원 가격의 돼지고기 한접시를 주문하였는데
이 돼지고기가 양이 푸짐한 것은 물론 맛도 아주 좋아 와이프랑 나는 완전 대만족.
식사중 현지 손님들이 줄줄이 이어졌는데 모두들 소머리 국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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