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순천 (2019.11.26~27)
남해안 둘레길인 남파랑길의 사인부착 작업을 위하여 여수를 방문하면서
광양과 순천의 5일장, 그리고 순천만 습지의 갈대밭을 둘러보았고
철새들이 하늘을 덮는 장관을 관찰할 수 있었다.
광양 5일장은 1일과 6일, 마침 지나가던 때가 26일이라 잠시 차를 멈추고 둘러보았다.
짧은 시간이지만 호떡 등 군것질도 좀 하고~~
광양 5일장
순천만 습지는 용산전망대에 올라야 제대로 진면목을 대하지만 시간제약으로 기회를 놓쳤고
갈대와 철새무리를 보는 것으로 만족.
특히 철새무리가 하늘을 새카맣게 채우며 멀리서도 들리는 울음소리는 그야말로 장관~
순천 아랫장은 2일과 7일, 장터를 둘러보며 감말랭이를 두봉지 구입하였고
아랫장 국밥집에서 식사하였는데 국밥이 시원하고 고기도 잔뜩~
다음날은 맞은 편의 거목순대국밥집에서 식사하였는데 실망, 아랫장 국밥집이 간절히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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