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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난성 차마고도 여행 14일차: 샹그릴라 쏭찬리스 (2018.12.3)

클리오56 2018. 12. 5. 12:49

샹그릴라 쏭찬린스~청두 이동(2018.12.3)

 

 

여행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오늘은 쏭찬린스를 방문후 사천성의 청두로 돌아가는데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함이다.

 

쏭찬린스는 3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윈난성 최대의 티벳 사원으로 작은 포탈라로 불리우는데

라싸의 포탈라궁을 모방하여 지어졌으며 웅장하고 기품을 지닌 건축물이다.

 

우리는 쏭찬린스 사찰 관람 후 호수를 크게 한바퀴 돌았으며 낮시간의 따뜻함을 함께 즐겼다.

 

병원에 입원한 친구에게는 아침엔 바나나와 우유를 갖다주었고

샹그릴라 공항 가는 도중에 친구를 퇴원시켜 함께 비행기 탑승하였다.

병원에서 제공한 산소호흡기를 공항에선 거절하였으며

다시 공항 의무실에서 제공하는 산소호흡기를 탑승전 충분히 흡입하였다.

 

청두는 해발 500m 지대라 3,200m대의 샹그릴라에 비하면 훨씬 지대가 낮아

친구의 상태도 많이 호전되었으며 청두 시내를 함께 걸어다닐 수 있었다.  

 

청두에서는 사천성 오리지날 훠궈를 맛보도록 가이드 정 다시소사님이 쏘았으며

생선과 육류, 물론 많은 야채로 맛있게 들었지만 누구도 감히 매운 훠궈를 과감히 맛보지는 못하였다.

 

청두의 숙소는 Habitat Hotel 호텔인데 작지만 깔끔하고 내부가 콘크리크를 드러내는

다소 전위적 건축물이며 비성수기라 비용은 1일 200위엔.

 

 

 

숙소 인근의 작은 가게에서 아침 식사 

 

입장료 구입후 전용버스 탑승하는 매표소

쏭찬린스

 

 

 

 

 

 

 

 

 

 

 

 

 

호수 둘레길 걷기

 

 

 

야크

샹그릴라 시내버스

 

 

 사천성 청두에서 훠궈로 만찬

 

 

청두의 숙소 Habitat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