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난성 차마고도 여행 10일차: 바래사 둘레길 트레킹 (2018.11.29)

                          

일자: 2018. 11.29

산명: 비래사 풍경구

등로: 비래사 풍경구 순환

소요시간: 2시간 58분 (휴식 34분 포함)

도상거리: 8.99km

고도: 3,362~3,454m

동반: 박, 와이프, 다시소사

Track20181129비래사풍경구순환.gpx

오늘은 샹그릴라에서 비래사로 이동하는 날, 

180km의 먼거리에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아침에 숙소 인근의 작은 식당에서 징커빵과 수유차, 계란과 쌀죽으로 

아침치고는 비교적 거하게 먹었는데 내 경우 수유차는 한잔 정도가 적당.

그 이상은 설사를 유발하는 수가 있기에.

 

9시 샹그릴라 출발하여 12시반이 되어서야 비래사 도착했는데

도중 매리설산의 위풍을 한번 보게 되었고

비래사 도착하니 그 장관이 바로 앞에 펼쳐지는데 숨이 막힐 정도로 감동적이다.

 

점심을 훠궈로 들고 30여분 휴식후 바로 비래서 둘레길 답사에 나서는데

완전 평지나 비슷하게 고도차이가 없이 유유자적 순환 도로를 걷는다.

 

전망대가 세군데 정도 있었고 모두 매리설산에 촛점이 맞춰있으며 백마설산도 잠시 보이기도.

정작 비래사 사찰에는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별거 없다는 가이드 말씀.

완전 고도적응과 도보연습으로 내일 부터의 매리설산 본격 트레킹에 대비.  

 

[매리설산]

티벳의 성스러운 산, 티벳 순례길. 평생에 잊지 못할 환상적인 일출.

 

해발고도 참고 : 장군봉(최고봉) 6740m 신녀봉 6054m

비래사 3400m 위벙마을 3200m 빙호 4000m 신폭 3700m 니농마을 1900m

 

트레킹 거리 : 비래사 한바퀴 10km 완전평지 3시간,

시당온천에서 위벙마을 15km 오르막/내리막 6-8시간(차량이용),

빙호 왕복 15km 약오르막 7시간, 신폭 왕복 15km 약오르막 6-7시간,

위벙마을에서 니농마을 20km 내리막 5-6시간 (큰배낭을 메고도 비교적 수월함)

“호도협 구간과 매리설산을 합하여 6일간 대략 총 100km”.

 

 

샹그릴라

 

진사강

매리설산

숙소

 

 

 

비래사 풍경구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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