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난성 차마고도 여행 4일차: 흑룡담, 샤시마을 (2018.11.23)

흑룡담, 샤시마을 (2018.11.23)

 

 

리장 고성의 북쪽에 있는 흑룡담을 관람하기 위하여 숙소의 차량으로 이동하였고

마침 60세 이상은 무료이고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정자와 무지개다리가 조화를 이룬다.

 

많은 시민들이 단체로 체조, 무용, 운동, 새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게

좋아보이고 건강한 모습들이다.

 

등산로 입구라는게 보여 살펴보니 4시간 이상 소요되는 험로이고

입구에서 인적사항 기록하며 2명이상 그룹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돌아올 때는 도보로 리장고성을 경유하며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11시경 샤시마을로 이동하는데 검천현에 소재하며 차마고도의 옛마을로서

그 전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유네스코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마침 금요일은 장날이라 시장구경 또한 재밌게 진행되었고

숙소(雲歸處)는 아주 만족스러울 정도로 정돈되고 깨끗하였다.  

 

휴식후 괴성각 앞 커피점에서 간만에 달콤한 카페 라떼를 들었고

이후 개울 건너 백족마을을 한 시간이상 돌아다니며 구경하였으며

이후에도 홀로 숙소 앞 골목을 누비며 구경하니 이 재미가 사실 소소하였다.

 

저녁은 이 마을에서 가장 좋다는 맛집에서 들었으며 담금주를 시음하기도.

 

 

[샤시] 해발 2100m

 중국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 천년고도 차마고도 옛마을.

혜강 위로 완전한 구형의 옥진교가 있다. 괴성각은 250년된 청나라때의 극장무대건물이다.

괴성은 북두칠성 머리쪽 4개의 별을 의미한다. 흥교사는 명나라때의 유일한 백족 사원.

샤시는 백족의 마을이다. 매주 금요일 전체 마을의 금요시장이 열린다.

 

 

흑룡담

 

 

 

 

 

 

 

리장고성

 

 

 

 

 

 

샤시 마을로 이동중 옥룡설산 모습

 

샤시 마을

 

 

 

 

 

 

괴성각

 

 

 

샤시 마을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