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 방콕 여행, 9 /10일차 미얀마 바간 (2018.3.15-16)

미얀마 바간

(2018.3.15)

숙소 Royal Bagan Hotel의 조식은 작은 부페 스타일로 정성껏 차려지는게 좋았고

특히 중국인 단체객들을 상대하기에 다른 숙소들 보다는 나은 편이었다.

하긴 이번 여행중 호텔이란 이름이 들어간 유일한 숙소였으니 이름값은 해야겠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택시로 바간 유적지를 투어하였는데

올드 바간 (9곳) 뿐만 아니라 민가바(4곳), 뉴바간(2곳), 민난뚜(2곳) 지역까지 모두 19곳을 답사하였다.

사전에 조사한 유적에 택시 기사가 추천하는 유적도 포함하고.

택시 이외에도 툭툭이, 호스까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수 있는데

바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는 이동중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가능한 장점으로 택시를 선택하였다.

아주 성의껏 서비스하는 기사에게 팁까지 듬뿍 포함하여 45,000짯 제공.

와이프랑 함께 다니면 의외로 미얀마인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함께 사진 찍자는 제의를 많이 받았고

이번 유적지 투어중에도 숱하게 인기를 누렸다~~~

아마도 외국인이 신기하고 서양인들 보다는 말걸기도 수월했을테고

민난뚜 지역의 한 연못가 옆에 흙을 돋워 일출 및 일몰 관람지역을 인위적으로 조성중이었는데

대신, 유적 보호를 위하여 유적에 올라 일출 및 일몰을 감상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게된다.

유적지 투어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 샤워하곤 툭툭이로 최을문씨를 만나

하모니비비큐에서 맥주와 꼬지로 한껏 회포를 풀었다.

을문씨는 2월중순부터 캄보디아에 이어 미얀마를 오트바이로 오지 구석구석 여행중인

진정한 자유 배낭 여행자~~

 숙소로 돌아올 땐 나와 와이프가 오트바이 뒤에 매달려 짧으나마 함께~~

그 다음날도 점심시간에 만나 로칼 식당에서 식사와 맥주를 함께 하였고

을문 씨가 캄보디아 농촌의 산지에서 직접 구입한 캄폿 후추를 선물로 받았다.

나머지 일정도 안전하게 오트바이 타며 잘 돌아다니라며 작별 인사를 나누었고.

 

민 타르 VIP BUS를 이용하여 양곤으로 야간 이동하였는데

오후 7시 픽업 약속이었으나 8시가 되어서야 픽업되었고

다시 뉴바간까지 이동하여 다른 일행을 픽업하였으니 무려 1시간 이상이나 차량에 머물렀다.

이런 점에서는 JJ 혹은 Famou VIP 버스에 비하여 서비스가 열악하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올드바간 지역 유적>

1. Shwe Leik Too: 일출, 일몰 구경이 가능하였으나 이제는 모두 차단되어 불가

2. 틸로민로파야: 비교적 원형 간직, 1218년 건립, 벽화와 불상 멋짐 

3. 아난다 파야: 가장 잘 보존된 걸작, 1105년, 동서남북에 9m 가사자락 대형입불상.

  특히 남 카사파(소나무)와 북 카쿠산다(금후박 나무) 불상은 원형이며, 가까이 가면 근엄, 멀리서는 인자

4. 담마양지 파토: 육중한 모습, 무자비한 왕의 죽음으로 미완성. 함께 한 두 좌불 인상적

5. 쉐산도 파야: 11세기, 황금의 불발, 바간의 자존심 + 모든 불탑의 중심지.

 일몰 명소로 유명하였으나 지금은 모두 올라가지 못하도록 차단.

부속 파고다 신빈따라웅에는 머리 방향을 남쪽으로 한 와불로 유명

6. 탓빈뉴 파야: 바간에서 가장 높은 사원 4층 사원, 65m

7. 쉐구지 파야: 건립 왕은 아들이 살해, 1140년 건립, 아름다운 고대문양의 나무 문

8. Taung Guni 파야: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의 벽화, 부조가 아름다움. 바깥에는 지진 파손의 흔적

9. 부 파야(1657): 2세기 건립된 가장 오랜 유적, 표주박 모양의 탑. 이리와디 강가 언덕

   스리 크히테라 왕이 망국의 한을 담아 만듬

   

< 민가바 지역>

10. 구벼욱지(1323): 다른 곳에도 동명의 사원있으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외벽 조각 정교, 내부 아름다운 벽화, 550개 자타카, 부근 먀제디 파고다 함께 관람

 

11. 마누하 파야: 가장 흥미로운 사원의 하나였는데 좁은 벽에 거대한 불상 가득,

와불상 역시 공간을 꽉채우는 갑갑한 느낌. 마누하 왕과 그 아내의 동상에서도

아내는 노역을 하는 비참한 삶으로 인하여 고개를 살짝 돌리는 토라진 모습.

이 모든 상황이 포로로 왔던 왕의 불편한 심기를 표현.

보시함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시주하는 아주 큰 시주함.

12. 아베야다나 파토: 가장 아름다운 벽화, 힌두신 이미지도 함께

 

13. 레미엣나 파토(1185): 한국스님들이 기부하여 복원, 붓다의 4성지 조성

 

<뉴 바간 지역>

14. 로카난다 파야: 에야와디 강기슭에 세워진 가늘고 긴 원통형 탑

15. 아나욱 펫레익 파야: 탑의 모양이 둥근 잎. 동서로 비슷한 파야 배치.

훼손이 심하여 보존 차원에서 문이 잠겼으나 관리인 할머니가 열어줘서 관람이 가능하였음

 

<민난뚜 지역>

16. 레미엣나 사원군: 바간 후기 가장 아름다운 단일 건축물, 네 얼굴의 사원이란 뜻 

17. 이자고나 파야(588): 힌두 스타일의 외벽 조각, 밀교 영향의 벽화

 

    

숙소의 조식

1. Shwe Leik Too: 일출, 일몰 구경이 가능하였으나 이제는 모두 차단되어 불가

2. 틸로민로 파야: 비교적 원형 간직, 1218년 건립, 벽화와 불상 멋짐 

관광 투어용 우마차 

3. 아난다 파야: 가장 잘 보존된 걸작, 1105년, 동서남북에 9m 가사자락 대형입불상.

  특히 남 카사파(소나무)와 북 카쿠산다(금후박 나무) 불상은 원형이며, 가까이 가면 근엄, 멀리서는 인자 

타나까 판매

4. 담마양지 파토: 육중한 모습, 무자비한 왕의 죽음으로 미완성. 함께 한 두 좌불 인상적

5. 쉐산도 파야: 11세기, 황금의 불발, 바간의 자존심 + 모든 불탑의 중심지.

 일몰 명소로 유명하였으나 지금은 모두 올라가지 못하도록 차단.

부속 파고다 신빈따라웅에는 머리 방향을 남쪽으로 한 와불로 유명

6. 탓빈뉴 파야: 바간에서 가장 높은 사원 4층 사원, 65m

7. 쉐구지 파야: 건립 왕은 아들이 살해, 1140년 건립, 아름다운 고대문양의 나무 문

8. Taung Guni 파야: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의 벽화, 부조가 아름다움. 바깥에는 지진 파손의 흔적

지진 흔적

9. 부 파야(1657): 2세기 건립된 가장 오랜 유적, 표주박 모양의 탑. 이리와디 강가 언덕

   스리 크히테라 왕이 망국의 한을 담아 만듬

<민가바 지역>

10. 구벼욱지(1323): 다른 곳에도 동명의 사원있으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외벽 조각 정교, 내부 아름다운 벽화, 550개 자타카, 부근 먀제디 파고다 함께 관람

 

헤나

11. 마누하 파야: 가장 흥미로운 사원의 하나였는데 좁은 벽에 거대한 불상 가득,

와불상 역시 공간을 꽉채우는 갑갑한 느낌. 마누하 왕과 그 아내의 동상에서도

아내는 노역을 하는 비참한 삶으로 인하여 고개를 살짝 돌리는 토라진 모습.

이 모든 상황이 포로로 왔던 왕의 불편한 심기를 표현한다고.

보시함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시주하는 아주 큰 시주함.

아내의 인기

12. 아베야다나 파토: 가장 아름다운 벽화, 힌두신 이미지도 함께

13. 레미엣나 파토(1185): 한국스님들이 기부하여 복원, 붓다의 4성지 조성

 

<뉴 바간 지역>

14. 로카난다 파야: 에야와디 강기슭에 세워진 가늘고 긴 원통형 탑

15. 아나욱 펫레익 파야: 탑의 모양이 둥근 잎. 동서로 비슷한 파야 배치.

훼손이 심하여 보존 차원에서 문이 잠겼으나 관리인 할머니가 열어줘서 관람이 가능하였음

<민난뚜 지역>

연못가 옆에 흙을 돋워 일출 및 일몰 관람지역을 인위적으로 조성중.

대신, 유적 보호를 위하여 유적에 올라 일출 및 일몰을 감상하지 못하도록 차단.

16. 레미엣나 사원군: 바간 후기 가장 아름다운 단일 건축물, 네 얼굴의 사원이란 뜻

17. 이자고나 파야: 힌두 스타일의 외벽 조각, 밀교 영향

Harmony BBQ에서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