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7년 5월 12일
라오스 루앙 프라방
므왕응오이로 출발하는 날, 루앙 프라방을 좀 더 살펴보기 위하여 아침 5시반경 숙소를 나섰고,
여러 탁발 행렬과 마주쳤으며 가까운 사원부터 차례로 골목길을 스쳐가며 마주치는 사원들을 답사하였다.
모두하여 8개의 사원이었고 그중 7개 사원이 처음이다.
Wat Ho Xieng은 여행 가이드북에도 언급되는데 언덕에 자리잡고 있으며
은빛 나가상이 언덕을 오르는 층계 입구를 지키고 있다.
웅장한 크기의 팔각기둥이 대법당을 지탱하며 벽화가 외벽을 감싸고 있다.
Wat That은 Wat Ho Xieng과 나란히 세워져있고 두 사원을 잇는 문이 있어 함께 방문되었으며,
특히 용마루 장식이 섬세하고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사리탑은 작은 사리탑들이 감싼 형상이며 왓 탓루앙에 이어 두 번째로 상징성이 큰 유물로 여겨진다.
Wat Pa Houak은 왕궁박물관 맞은 편 푸시 언덕을 오르는 입구에 위치하는 아주 작은 사원이지만
내부 벽화가 유명하고 오픈 한다지만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문이 잠겨져있어 볼 수는 없었다.
다만 문짝의 문양만 보아도 예사롭지는 않았다.
Wat Choumkhong에서는 스님들이 거처하는 목재 요사채의 모습들이 오히려 정갈하고 정겹게 느껴진다.
Wat Xieng Mun은 어제도 방문하였지만 사원복원 기술의 배움 공간이며 그래서인지 건물과 기둥 등이 섬세하다.
Wat Nong Sikhounmuang은 최근에 지어진 사원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화려해보여 오히려 가볍게 느껴지기도.
Wat Sensoukharam은 대법전의 금빛이 화려하며 4겹지붕이 선명하고,
1714년 건축되었지만 최근 보수작업으로 새로 지은 듯하다.
Wat Siphoutthabat는 오래된 사원으로 복원이 진행중인 듯했고 많은 승려들을 볼 수 있었다.
Wat Ho Xieng
Wat That
Wat Pa Houak
Wat Choumkhong
Wat Xieng Mun
Wat Nong Sikhounmuang
Wat Sen Soukharam
Wat Siphoutthabat
작은 거리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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