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5대 궁궐이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을 말한다.
5대 궁궐 여행은 교통편을 고려해 덕수궁부터 경희궁,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순서로 돌아보는 것이 좋다.
덕수궁은 대한제국 시절에는 황궁으로 사용하여 근대 문물을 빠르게 받아들인 곳이다.
경희궁은 광해군 12년에 완공됐고, 당시 명칭은 경덕궁이었다. 영조 36년에 경희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입구 동편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경복궁은 조선 왕조를 대표하는 제1궁궐이다.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규모가 크고 격식도 매우 엄중하다.
경복궁에서는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도 빠뜨리지 말아야 하고,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도 둘러볼 만하다.
창덕궁은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해서 ‘동관대궐’ ‘동궐’로 불렸다.
법궁인 경복궁보다 오랫동안 왕조의 역사가 펼쳐진 곳이다.
창경궁은 창덕궁의 보조 궁궐로 사용됐다. 춘당지에 비치는 가을 풍경이 아름답다.
서울 5대 궁궐 - 경복궁 (2017.1.30)
태원전은 왕과 왕비가 죽으면 관을 모시는 빈전인데 일제강점기에 철거되고
청와대 경호부대가 주둔하는 등 변화를 겪었으며 2006년 복원 공사가 마무리되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경회루는 부속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정전인 근정전에 비하여 지나치게 큰 건물인데
태종이 그 위세를 강조하려다 그렇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이다.
수정전은 세종 때 집현전이 있던 곳이며 일제강점기 때 인재의 맥을 끊는다는 의미로 수정전 앞에 나무를 심었다고 하며,
최근에야 비로소 나무를 없애고 노둣돌 하나를 놓았다고 한다.
근정전을 바라보는 최고의 명당은 행각 모서리라고 하며
행각을 자세히 살펴보면 간을 막아 방으로 썼던 흔적이 있다고 한다.
20여년간 경복궁 복원사업을 총지휘한 도편수 신응수는 근정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물로 꼽았다고 한다,
광화문 입구 해치
광화문 편액
광화문
석누조 (배숫물이 벽을 타고 흐르는 것을 방지)
홍예종석의 문장들
홍예문 안 천장 및 대문
수문장 교대식
흥례문
명제교 서수
혀를 내밀고 있는 금천의 서수
물을 타고 들어올 지 모를 사악한 기운을 차단하기 위해 물길을 내려다 본다)
근정전 답도
(좌우의 해태는 왕권수호, 중앙 봉황은 태평성대를 의미)
근정전 편액
행각 모서리에서 바라본 근정전 전경
근정전 내부 (일월오봉도와 용상)
추녀마루의 용두와 7개 잡상
근정전 석물들
해태와 새끼
청동향료
(하늘 원, 인간 8각, 대지 4각 기단은 天地人을 표현)
드므 (구름무늬와 卍자가 있음)
근정전 마당의 품계석과 마당 쇠고리(햇빛 가림용 천막 묶기위한 고리)
강녕전 일대 처마의 토수
우물
교태전 (왕비 침소이기에 용마루가 없다)
아미산 굴뚝
불가사리
아미산 정원
자경전 담장
무병장수를 기원한 동식물들을 조각
향원정과 취향교
건청궁 곤녕합 (명성황후 시해장소)
집옥재
집옥재 서수
중국풍의 둥그런 만월창
태원전 (왕과 왕비가 죽으면 관을 모시는 빈전)
경회루 담장
경회루
수정전
행각
경복궁을 나와 경복궁역으로 가는 중 보게된 조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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