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4): 다시 취리히로 (2012.2.10)
다시 취리히로 돌아왔다.
이번 출장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채권발행의 규모와 금리를 결정하는 순간이다.
대책과 숙의를 거듭하며 발행규모 1.5억 스위스 프랑, 가산금리 140bp로 결정하였다.
이후 발행규모를 키워가며 최종 3억프랑에 도달하였다.
아시아 기업이 발행한 스위스프랑 채권중 역사상 최저금리로 발행을 완료하였고
국내 각 언론에서 성공적인 평으로 보도되었으며
특히 SBS뉴스에서도 언급되었다.
취리히의 가장 유서깊은 사보이 호텔에서 간소하게 서명식을 개최하였고
한국식당 팔각정에서 자축 만찬을 가졌다.
서명식을 가진 사보이 호텔....
사보이 호텔 베란다에서 바라 본 취리히 중심가...
금번 채권발행의 주간사인 UBS와 CS은행이 중심을 차지한다.
The Dolder Grand 호텔:
가장 모던한 호텔..그리고 여러 작품들
취리히 공항으로 가는 도중 들렀던 대성당: 성베네딕트 수도원
정확하게는 슈비츠주 아인지델른에 위치하며
검은 성모상을 모시는 곳으로 유명하다.
검은 성모상을 모신 제대앞에 오랫동안 기도드리는 순례객을 배려하여
검은 성모상의 사진을 남기진 못하였다.
나중 인터넷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제대의 촛불로 그을러진 얼굴이란다...
훗날 복원작업을 통해 그을음을 제거했는데,
주민들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달라하여 다시 검게 채색되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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