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2): 제네바와 루가노 (2012.2.8)
전날 밤 10시가 넘어 제네바 도착, Kempinski 호텔에 여정을 풀었다.
둘째날인 화요일 점심 시간에 세번째 투자자 미팅을 개최하였고,
이후 제네바에서 루체른을 경유, 루가노까지 열차를 거의 7시간 정도 달렸다..
루가노는 스위스의 가장 남단 도시라 국경을 접한 이탈리아 영향을 받는다.
식당에서 보이는 남자들이 모두 마피아 갱단처럼 한결같이 잘 생긴 모습이다.
아침식사중... 호텔 이름이 새겨진 사과가 신기하여...
핵관련 연구소 견학
이건물엔 퀴리 부인 흉상이 있었는데, 스위스인 여부를 두고 논란???
Globe of Science and Innovation: 핵 가속기 설명
뭔지 모르지만 현란한 색상과 함께 핵관련 형상을 시현되는데...
루가노행 열차...
고속철도가 아니라 시간이 오래걸렸다...
하지만 그래도 스위스를 주마간산격으로 스쳐볼수가...
루가노에서는 도심에 위치한 단테 호텔에서 조찬 형식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
8시 약속이지만 8시반이 넘어서야 투자자들이 참석했는데...
이 역시 이탈리안인들의 성격을 닮아서란다...
하지만, 모두들 친근하였고 참석자 모두가 우리 회사 채권을 매입하였다고 한다....
루가노 전경... 루가노 호수를 끼고 형성된 이탈리아식 도시라는데
일행 모두들 가장 정겹다하였다.
송신탑이 보이는 산이 성 죠지산(Monte San Giorgio)인데, 유네스코 등록 세계자연유산이다.
해발 1097M의 산으로,
약 2억4천만년전 트라이아스기의 공룡의 조상 화석이 1만점 넘게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루가노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골다우 역으로...
골다우 역에서 다시 차량이동하여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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