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산행지: 관악산 육봉 국기봉
** 산행로: 관양동 현대아파트 - 육봉국기봉 - 팔봉국기봉 - 연주암 - 과천향교
** 산행시간: 총158 (산행 148분 + 휴식 10분)
** 단독
맨발걷기 코스중의 단풍나무
육봉 능선 방향으로 약간 내려가 험로를 조망해보고, 약간의 휴식 후 다시 연주암 방향으로 옮긴다. 그런데, 팔봉에 국기가 휘날리니, 아마도 최근 누군가 정비하여 새로 국기를 게양한게다. 삼성산을 포함하여 관악산 국기 게양대가 모두 11 군데, 이렇게 국기를 다는 분은 누구일까? 한번 게양하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하는데 그런 부지런함은 어디서 나올까? 팔봉 경유, 연주암에 도달하니 역시 인파가 붐빈다. 절밥 얻어먹을까 하였더니만, 식수부족으로 점심시간이 12시로 지연되었다. 준비해온 떡과 귤을 간단히 들고 서둘러 하산하였다. 하산길에 단풍 구경하려는 의도였건만, 이곳 역시 메마른 단풍잎으로 구경할만한 수준이 되질 못한다. 내년을 기약할 수 밖에...... 과천 향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지하철 부근에서 이발 후 귀가.
암봉과 그 정상의 등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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