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로 누룽지를 들었고 멸치와 단무지가 주 반찬이었으니 아주 간소한 편이다.사실 하루 두끼를 먹는게 나의 루틴인데, 여행이고 단체 행동이라 하루 세끼를 든다.하지만 끼니 수로는 세끼이지만 내가 두끼 먹는 것보다 질과 양에서 부족한 편이고또한 간식이 거의 없으니 체중 감량으로 결론지어진다.그래도 한달 가까이 소화가 잘 되고 배변도 아주 정상적인걸 보면 음식 문제로 트라블은 없다.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보르조미이지만 도중에 고니오 요새, 미르베티 폭포, 수도원 2곳 방문이 포함된다.고니오 요새와 미르베티 폭포는 바투미 남쪽에 위치하므로 이곳을 방문 후 다시 북상해야 한다. 숙소 호텔 SOFT 전경고니오 요새 (Gonio Fortress) 첫번째 방문지 고니오 요새는 기원 1세기 로마시대에 지어졌다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