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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2006.10.15
** 산행지: 호암산(395M) - 삼성산(481M)
** 산행로: 석수역 - 호암산 - 삼성산 깃대봉 - 삼막사 - 능선 - 유원지주차장
** 산행시간: 총227분 (산행 191분 + 휴식 36분)
** 최과장과 함께
08:20 산행들머리 석수동
09:28 호암산 (휴식 15분)
10:22 삼성산 국기봉 (휴식 10분)
10:43 삼막사
11:14 능선 (휴식 11분)
12:07 산행날머리 유원지주차장
관악산 큰 줄기의 한 부분이 삼성산. 또한 삼성산의 한 부분이 호암산. 오늘은 호암산과 삼성산을 둘러 본다. 석수역에서 호암산, 삼성산 국기봉으로 빙둘러 삼막사를 거쳐 안양유원지로 하산한다.
석수동에서 1시간여에 걸쳐 능선을 따라 흙길과 암릉길 번갈아가며 호암산을 향한다. 관악산은 화기의 산이라, 조선 건국 당시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기 위해 관악산에 물을 저장할 우물터를 만들었으니... 아마도 신라시대부터 전해오는 한 우물을 좀 더 확장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 둘레에 석구상을 설치하고..
석수동 산행들머리
멋진 바위군..
한우물터
서울 금천구 조망
한우물을 지키는 석구
왜 호암산일까? 오르는 중 한 어르신네의 설명. 지금 타고 오르는 암릉이 호랑이 허리라.... 저 아래가 엉덩이. 더 오르면 머리 부분. 호랑이를 타고 오르는 격이라 바로 호암산이다.
산 너머 관악산 정상의 방송국 통신탑과 군 통신기지.
삼성산 국기봉
삼성산 국기봉에서 본격적으로 하산길... 일단 삼막사에 들른다. 길은 세갈래. 관악역이나 임도 혹은 안양유원지 하산길. 능선을 따라 계속 내려간다. 동동주 주막에서 다시 갈림길. 유원지 하산길 대신 계속 능선길. 하지만 암봉 봉우리을 두번이나 넘어길 줄은 몰랐다.
삼막사 특이한 꽃
능선길에서 본 단풍
능선길에서 내려단 본 삼막사
넘었던 봉우리(367봉?)
멋진 암벽군
내려다 본 안양유원지
또 한번의 봉우리 (339봉?)
산행날머리는 주차장 뒷편
안양유원지 주차장 앞 순대집에서 순대전골을 안주로 동동주 거나하게 한통으로 하산주를 대신. 이런 저런 얘기 한시간 나누고 마을 버스와 지하철 타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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