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제주 한라산 백록담 (2007.6.1) "제주도는 동서로 약 73km, 남북으로 약 31km에 이르는 타원형 화산섬이다. 섬 중심에는 화산 활동의 흔적인 한라산(1950m)이 우뚝 솟아 있다.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은 일찍이 천연기념물 182호로 지정되었고,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2009년에는 수월봉, 산방산, 용머리 등과.. 여행/한국관광 100선 (시즌 2013~2014) 2013.03.06
(15) 부안 채석강 (2004.1.31) "채석강은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에서 바라보이는 닭이봉 일대의 층암절벽을 가리킨다. 채석강(彩石江)이라는 이름 때문에 강(江)으로 오인받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바닷가에 위치한 해안 절벽이다. 수만 권이나 되는 책을 층층이 쌓아놓은 모습이 중국의 채석강을 닮아서 붙은 이름이.. 여행/한국관광 100선 (시즌 2013~2014) 2013.03.06
(14) 설악산 권금성 (2009.9.13) "설악산국립공원 외설악의 초입을 지키는 산성이 권금성이다.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해발 770m 바위산 정상에 쌓은 것으로, 설악산성이라 불리기도 했다. 고려 시대 몽골의 침입에 권씨와 김씨 장수가 하룻밤 만에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현재 성벽은 모두 무너지고 그 터만 남았지만.. 여행/한국관광 100선 (시즌 2013~2014) 2013.03.06
(13) 고성 통일전망대 (2009.9.12) "우리나라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에 서면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이 절절하게 느껴진다. 통일안보공원 내 출입사무소에서 신고서를 작성하고 통일전망대로 오른다. 망원경으로 보지 않아도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불과 5km 떨어진 금강산 해금강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금강산.. 여행/한국관광 100선 (시즌 2013~2014) 2013.03.06
(12) 광주 남한산성 (2006.6.3) "남한산성은 서울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로,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떨어진 남한산에 있다. 길이는 총 11.76km, 높이는 7.3m다. 성의 동서남북에 각각 문과 문루 4개, 암문 16개를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다. 산성이 처음 축성된 건 백제 온조왕 시절로 알려졌으며, 지금의 모.. 여행/한국관광 100선 (시즌 2013~2014) 2013.03.02
(11) 진안 마이산 (2007.4.1) "말의 귀 모양을 닮아 수마이봉과 암마이봉이라 부르는 마이산은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이다. 바위 내부에서 시작하는 풍화작용으로 벌집 모양 타포니 지형이 형성되었다. 마이산은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 등 계절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 여행/한국관광 100선 (시즌 2013~2014) 2013.03.02
(10) 태백산 천제단 (2009.1.17)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제단은 자연석을 쌓아 만든 제단이다. 산 정상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며 장군단, 천왕단, 하단이 있다. 태백산은 예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졌고,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삼산오악 중 하나인 북악으로 여기고 제사를 올렸다는 내용이 《삼국사기》에 전한다... 여행/한국관광 100선 (시즌 2013~2014) 2013.03.02
(9) 무주 덕유산 향적봉 (2009.6.13) "향적봉(1614m)은 겨울 풍광이 아름다운 봉우리다. 소백산맥 줄기에 위치한 덕유산의 주봉으로, 눈이 푸짐하게 내리는 겨울에 진가가 드러난다. 향적봉 기슭의 구상나무와 주목에 눈꽃이 화사하게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주목을 바라보며 즐기는 트레킹은 덕유산 겨울 산행으로도 단연 인.. 여행/한국관광 100선 (시즌 2013~2014) 2013.03.02
(8) 영월 동강 (2009.7.28) "강원도 정선의 가수리부터 영월에 이르는 51km 구간을 동강이라 부른다. 옛날 동강 상류에서 채취한 소나무를 뗏목에 실어 한양으로 나른 뱃길이기도 했다. 초록 원시림 사이로 치솟은 기암절벽과 산자락을 휘감으며 굽이치는 강물이 장관을 이룬다. 뗏목이 다니던 물길을 따라 래프팅도.. 여행/한국관광 100선 (시즌 2013~2014) 2013.03.02
(7) 문경 새재 (2006.7.2) "명승 32호인 문경새재는 영주의 죽령, 영동의 추풍령과 함께 조선 시대 3대 고갯길이다. 백두대간인 조령산 마루를 넘는 고개라고 해서 ‘조령’이라고도 불린다. 영남 지방에서 거둔 세곡이나 진상품은 문경새재를 거쳐 한양으로 올라갔다. 영남에서 한양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이었기.. 여행/한국관광 100선 (시즌 2013~2014) 201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