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반산행(2005년~현재)

관악산(2006.08.27)

클리오56 2006. 8.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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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2006.08.27
** 산행지: 관악산 (629M)
** 산행로: 과천 국사편찬위원회(13:18) - 문원폭포(13:46/56) - 일명사지 - 새바위(14:41) - 연주암(15:07/17) - 연주대(15:26/41) - 과천향교(16:50)

** 산행시간: 총 212분 (산행 177분 + 휴식 35분)

** 직장동료 4명 

 

 

직장동료들과의 산행은 오랜만이다. 두명은 등산입문 수준인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산행내내 뒤처짐없이 보조를 잘 맞추었다. 아침 8시 출발하려했지만, 호우주의보로 취소하였다가 점심경 날이 맑아져 다시 연락, 오후 1시에 산행을 강행하였다. 계곡과 능선을 적절히 조합한 코스를 택하였다. 하산길에 소나기로 온몸을 흠뻑 적셨고...과천 향교 옆의 식당에서 막걸리에 안주 셋(파전, 도토리묵, 빈대떡)으로 하산주를 들었다.  

 

 

 

 

간밤의 호우로 대기가 깨끗해졌고, 아직 짙은 비구름이 남았지만, 관악산 능선이 뚜렸하다. 육봉과 팔봉의 국기봉이 보일 정도이다. 햇볕이 강하지 않으니 산행엔 최적의 날씨이다. 과천청사역에서 모여 운동장을 가로질러 들머리로 이동하였다.

 

 

청사 뒤편의 육봉

 

문원폭포 코스는 인적이 드문데도 오늘 산행에선 자주 등반객을 대한다. 간밤의 호우로 문원폭포의 수량이 약간 늘었지만 마음을 움직이기엔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 욕심이 많은걸까 아니면 기대가 큰것일까?  

 

문원폭포

 

문원폭포 위 넓은 마당바위에서 첫번째 휴식시간을 가지며 간식과 물을 들었다. 최과장과 강이 신참답지 않게 호흡을 잘 맞춘다. 준비된 과일만도 천도 복숭아. 포도, 수박즙....   

 

오름길에 조망되는 육봉능선.... 암릉타는 산꾼 몇명의 모습이 보였다. 처음에는 계곡길을 따라 오르다가 문원폭포를 지나면서 능선길이 되고 일명사지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암릉길이다. 맞은 편 육봉의 암릉이 강한 오름세를 보여준다. 언제 한번 육봉 기회를 가질까? ㅎㅎ 릿지화도 구입했는데...

 

능선 안부에 불꽃바위의 모습이 선명하다.

 

중앙의 모락산과 그 사이에 펼쳐진 평촌시가지....

 

새바위.. 오히려 멀리서 새의 비상하는 모습이 더욱 뚜렸했던 것 같다.

 

연속되는 암릉과 뒤편의 송신탑

 

두꺼비 바위에서 잠시 휴식

 

연주대 원경

 

연주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 어느 듯 목적지에 도달한다.

 

 

사당코스

 

연주대의 응진전. 절벽에 돌을 쌓아 틈을 메우고 그 위에 암자를 지으니....

 

연주대 통신탑

 

정상

 

 

 

 

미사일바위

 

 

 

응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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