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24.11.22
이동 코스: 숙소 ~ 룽꾸 전망대 ~ 숙소
소요시간: 1시간 14분
거리: 4.5km
숙소가 있는 로차이차이 마을은 일종의 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있고, 많은 가구가 홈스테이를 운영한다.
멀리 롱꾸전망대가 조망된다. 사실 그곳까지 갈 의도는 아니었는데. 마을을 돌다보니 의외로 가까웠다. 결국 조금후 올랐다.
중학교인데 의외로 등교가 빠르다. 7시에 학교로 가는 학생들 일행을 볼 수 있었다.
멀리서 조망한 로차이차이 마을이 이쁘다.
학교 인근 길거리 가게에서 아이들이 아침을 구입한다.
결혼식이 거행될 것인지 음악 소리가 대단하다.
내가 다녀온 후 와이프도 잠시 산책 다녀왔는데 하객 사진도 찍어왔다.
초등학교
유치원
아침시장. 돼지 한 마리 해체중인데, 돌아올 때 보니 돼지머리와 살코기 조금뿐.
예닐곱의 거리 가게가 열려 야채 등을 판매중.
룽꾸 전망대 입구, 이후 거의 계단으로만 정상까지 이어졌다.
베트남에는 동서남북으로 네 개의 극이 있는데 극동, 극서, 극남 그리고 극박이다. 베트남 젊은이들이 이런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많이들 도전한다고 한다.
극박에서 고구마, 옥수수, 달걀, 소시지를 구워먹는데 즐길만 하다고 한다. 물론 나는 아무도 없는 이른 시간에 왔기에 그런 분위기는 느낄 수 없다.
극박에 있는 탑을 룽꾸라고 부르는데 탑 위에는 엄청난 크기의 베트남기가 펄럭인다. 이곳 너머가 중국이다.
이곳에서는 어느 방향이라도 조망도 괜찮고 베트남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게된다. 중국과 투쟁해온 북쪽 사람들이라 자긍심이 더 할것이다. 이런 의미를 느끼기 힘든 우리야 보고 느낄게 제한적일게다.
아무튼 이번 여행에서 사파에서는 베트남 최고봉 판시판 산을 오르고, 룽꾸에서는 베트남 최북단을 올랐다.
탁트인 조망들~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사방으로 동영상을 잡았다.
돌아오는 길에 전망대를 다시 잡았다.
로차이차이 마을 입구
어느 고택입구. 숙소로 안전하게 길을 잘 찾아왔다.
'여행 > 이곳저곳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북부여행 7일차: 동반 일요시장 (2024.11.24) (3) | 2024.11.24 |
---|---|
베트남 북부여행 6일차: 하장 루프 2일차 룽꾸~동반 (2024.11.23) (2) | 2024.11.24 |
베트남 북부여행 5일차: 하장 루프 1일차 하장~룽꾸 (2024.11.22) (2) | 2024.11.23 |
베트남 북부여행 5일차: 하장 아침산책 (2024.11.22) (0) | 2024.11.23 |
베트남 북부여행 4일차: 사파->하장 이동 (2024.11.21) (2)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