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김포 99, 100중 코스/경기둘레길 김포 59중, 60코스 (2022.7.19)

일자: 2022.7.19 (서해랑길 13회차, 누계 18개 코스, 누계거리 318.57km)

(경기둘레길 15회차, 누계 20개코스, 누계거리 298.24km)

코스: 서해랑길 99, 100중 코스 / 경기둘레길 59(중), 60 코스

등로: 구래역 ~ 스무내미고개 ~ 수목원입구 ~ 함배마을버스 정류장 ~ 수안산(147.1m) ~

상마리 ~ 약암관광호텔 ~ 대명항 ~ 강화초지대교 ~ 초지교차로

소요시간: 6시간 32분 ( 휴식시간 1시간 52분 포함)

도상거리: 18.65km

동반: 권 선배

Track_2022-07-19_서해랑길_99100중_경기둘레길_59중60코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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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의 경전철로 인하여 등로 접근이 훨씬 용이해졌으니

이곳 또한 아마도 한남정맥 도보 시절에 왔던 기억이 새롭다.

 

구래역에서 2.3km 도보 진행하여 서해랑길 코스에 접근하였고

스무내미 고개에 올라서면 서해랑길 김포 99코스 안내판이 세워져있다.

다만 경기둘레길로는 55코스 중도 지점이니 시작과 종점이 일치하지 않는다.

 

공장지대를 지나기도 하면서 풍산심씨 청학공파 수목원입구 간판을 보면서

좌측으로 숲 진입하지만 길게 이어지지는 않고 다시 공장지대를 지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아래에서 59코스가 종료되고 60코스 시작하니

대명항까지 9.7km가 경기둘레길의 마지막 코스인 셈이다.

 

정자와 수안산성 안내판이 세워진 수안산은 김포와 인천을 바라보는 좋은 조망을 지녔고

이후 내리막을 길게이어 상마리 마을에 들어서니 이곳 역시 둘레길 조사시절 추억이 서린 곳.

 

승마산을 에둘러 지나며 임도를 걷게되고 마을 주민의 홍염천 자랑이 대단하여

온천을 고려했지만 약암관광호텔은 코로나 탓인지 영업을 하지 않는다.

 

대명항의 CU 편의점에서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식힌 후 경기둘레길 스탬프를 찍고,

다시 초지대교를 지나며 강화로 진입하니 서해랑길 100코스를 진행.

 

당초에는 전등사 입구까지 계속 진행하려 했지만

불볕 더위에 큰 도로변을 걷는 고역이라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강화에서의 귀로도 역시 구래에서 김포골드라인을 탑승하는게 빠르다.

 

 

 

스무내미 고개

서해랑길 99코스 안내판 

경기둘레길 60코스 시작점

수안산 정상부

대명항 거리

경기둘레길 마지막 지점, 서해랑길 100코스 시작점

초지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