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네팔 트레킹

마나슬루 서킷 & 춤 밸리 트레킹 15일차: 서키콜라~톤제 (2019.4.28)

클리오56 2019. 5. 16. 09:58

일자: 2019. 4.28

산명: 마나슬루 서킷 & 춤 밸리 트레킹 15일차: 서키콜라~다라파니  

등로: 서키콜라(2,671m)~고(2,515m)~틸제(2,300m)~톤제(1,897m)

소요시간: 4시간 24분 (휴식시간 49분)

도상거리: 12.27km

동반: 마나슬루 트레킹팀 8명 

 

 

 

트레킹 마지막날 15일차, 해발 1,897m 톤제까지 12.3km, 4시간반 소요되었다.

날씨는 하루종일 맑았으며 한번의 오르막 이후엔 계속 내리막으로 이 트레킹의 종착지, 톤제까지 진행하였다.

 

도중에 안나푸르나 보호구역으로 진입하였으니 다음 기회로 염두에 두고있는 안나푸르나 서킷의 출발지이기도 한다.

점심 식사를 하는 롯지에서 다시 한번 자축하였으니 이번 202km의 마나슬루 및 춤 밸리 트레킹을 마치기도 하였지만,

대원 8명이 베시사하르로 이동하여 이중 5명은 카트만두로 돌아가 곧 귀국하고,

나와 두 친구는 포카라로 가서 룸비니, 치트완 등을 1주일 정도 더 둘러본 후에 귀국하기 때문이다.

 

이번 네팔 트레킹 및 여행은 총 29일이 소요되었는데, 순수 트레킹 15일, 환승 비행기 이동 4일,

트레킹로 접근위한 차량이동 1일, 순수 관광 9일로 생애 최장의 여행이었다. 

 

네팔 히말라야는 이번 마나슬루 서킷에서도 입증되었지만

아열대 숲, 초원, 산, 눈, 빙하가 고도의 차이에 따라 상존하므로 

다양한 풍광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마을과 인간의 삶이 녹아있는 인류의 유산이다.

 

네팔 트레킹은 다른 나라의 장거리 트레킹에 비하여 포터 제도가 있기에 힘과 기술이 덜 필요하고

경비도 비교적 합리적이라 많은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다. 

 

함께한 친구, 서, 이, 하에게 감사하고 백 대장과 그 일행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서키콜라 숙소

 

 

락시 제조

틸체 마을 게이트

 

 

 

톤제 게이트

 

마나슬루 서킷 및 춤 밸리 트레킹 완주 기념

든든한 지원인력

마나슬루 트레킹 완주 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