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1.1.22
산명: Tunnel Mt.
위치: Banff National Park
해발: 1,690M
등반고도: 240M
거리: 왕복 4.8 Km
소요시간: 1시간 20분
난이도: Easy hiking
동반: 홀로
설퍼산 산행후 시간도 많이 남아 밴프 중심부의 터널산을 가볍게 추가하였다.
Gain이 240M에 지나지 않고 주변의 거대한 산세에 눌려 작은 동산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해발은 1,690M나 된다.
점심을 들지 않은 상태에서 오르다보니 시장기를 심하게 느끼고 힘이 들었다.
밴프 중심가를 지나 보우 밸리 전경이 펼쳐지고, 런덜산의 서쪽 단부를 바라볼 수 있고,
밴프 스프링스 호텔을 좀 더 가까이서 대한다.
동네산이라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등로가 상당히 미끌하다.
정상부는 나무들로 인하여 시야가 가려지지만 오르내리는 도중에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런덜산 아래로 보강이 굴곡을 그리며 흘러가는 모습이 비록 결빙되었지만 뚜렷하다.
조금전 다녀온 설퍼산군을 바로 앞에서 조망한다.
St. Julien Road가 등로입구인데 동네 아이들의 눈썰매장으로 활용되더라....
터널이 없음에도 터널산으로 불리우는 사연은
1882년 캐나다 횡단열차의 선로를 검토하던 중 잠시 터널 아이디어가 있었음에 연유한다.
Mt. Rundle과 아래의 보강
밴프 중심가와 보우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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