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2009.05.01)

(4) 산행일자: 2009.09.27

** 산행지: 모락산 385M

** 산행로: 모락산터널  - 제2호봉 - 국기봉 - 암릉 - 국기봉 - 모락산 터널

** 산행시간: 97분 

** 단독

 

08:35 산행들머리 모락산터널

09:16 국기봉 정상 

09:24 암릉

09:30 국기봉 정상 (휴식 5분)

10:12 산행날머리 모락산터널 

 

 

 

 

 

 

 

 

 

 

 

 

 

 

(3) 산행일자: 2009.06.27

** 산행지: 모락산 385M

** 산행로: LG아파트 - 정상 - 사인암 - 제2호봉 - 모락산 터널

** 산행시간: 68분 

** 단독

 

09:15 산행들머리 LG아파트

09:43 국기봉 정상 (휴식 5분)

10:23 산행날머리 모락산터널

 

집에서 걸어 30여분, 오전동 LG아파트를 들머리로 모락산에 올랐다. 암릉이 발달한 구간인데, 짧지만 독특한 맛을 즐길수 있다. 국기봉 정상에서 잠시 머물곤 사인암, 제2호봉을 거쳐 터널 방향으로 내려섰다. 계원대후문은 실기대회로 인하여 통행이 불가하고, 담을 따라 귀가하였다. 목재로 잘 만들어진 담은 커다란 창을 지녔는데, 그 창을 통해 바라보는 모락산이 또한 운치를 내뿜는다. 예술대학이라 이런 저런 배려가 시민의 일상속에서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다.   

 

 

(2) 산행일자: 2009.06.21

** 산행지: 모락산 385M

** 산행로: 보라아파트 - 사인암 - 정상 - 사인암 - 계원대 후문

** 산행시간: 75분 

** 단독

 

08:27 산행들머리 보라아파트

09:08 국기봉 정상 (휴식 5분)

09:42 산행날머리 계원대후문

 

이틀 주말 모두를 회사 업무로 보내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이번 경우가 그러하다. 아침 7시경에 벌써 긴급 통화를 하고, 여러 사항을 파악한 후 12시경에 출근하였다. 하여 아침에 잠시 산행 흉내로 모락산 다녀왔다. 오래 머물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으므로 물통도 하나 준비하지 않았다, 전날 비가 많아 아침은 상쾌하고 맑다. 모락산은 암석 표면이 특이한데, 마치 꽃등심 무늬라, 사진 촬영해 보았다. 설명이 따르지 않으면 누가 이를 바위의 표면으로 짐작하랴?   

 

 

(1) 산행일자: 2009.05.01

** 산행지: 모락산 385M

** 산행로: 모락산터널 - 사인암 - 정상 - 사인암 - 제2호봉 - 모락산터널

** 산행시간: 94분 

** 단독

 

09:25 산행들머리 모락산터널

10:07 정상 (휴식 12분)

10:59 산행날머리 모락산터널

  

집 인근에 위치한 모락산이라 자주 들러는 줄 알았더니만, 새해 첫날에 해맞이 산행이후 오늘이 처음이다. 노동절 이후 어린이날까지 거의 처음 맞는 5일 연휴 그 첫날 산행이 의외로 모락산이 되었다. 애초에는 2박3일의 낙동정맥 땜방 산행도 계획하는 등 거창하였지만, 다른 변수로하여 원정 산행은 무산되었다. 대신 편안한 마음으로 계원대 후문의 모락산 터널을 들머리 삼아 산행이 시작되었다. 조각품 잠시 살펴보면서 터널 왼편의 나무 계단을 올라 터널 상부에 올라서면 백운호수와 그 너머 바라산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제2봉을 지나 사인암을 거쳐 정상에 도달한다. 산사면으로 뻗은 숲의 나뭇가지에서 솟아나는 신록의 기운은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공휴일이라 가족 단위의 산행이 많다. 동서남북으로 청계산, 수리산, 관악산을 빙 둘러본다. 이 곳 정상에도 빙과장수가 등장했고, 천오백원으로 오른 가격을 모른채 구입한 어느 분은 내일 잔액을 치르기로 한다. 잠시 조망후 왔던 코스로 되돌아 간다. 차를 가져왔던 탓으로, 그리고 다음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왕복코스가 되었다. 원점에 돌아와 보리밥촌을 둘러싼 낮은 산세를 바라보며 명당의 지세를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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