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24.10.31 장소: 서울 경춘선숲길 + 태강릉 코스: 화랑대역~경춘선숲길~강릉~태릉~경춘선숲길~화랑대역 소요시간: 2시간 43분 (휴식 11분) 거리: 9.3km어느듯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가을의 정점이랄 수도 있지만 아직 단풍의 절정은 오지도 않았는데. 오늘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는 손주들이 우리집에서 지내게되어 아침 일찍부터 나서서 트레킹을 이르게 시작하였다. 트레킹은 화랑대역에서 시작, 경춘선숲길을 따라 걷는다. 대로가 곁에 있어 차소리는 다소 시끄럽게 들리지만 기차를 테마로 하여 아기자기 재밌게 숲길을 지난다. 아참, 이 코스는 램블러의 kihe34님에게서 다운로드 받아 약간의 변형이 가미되었다. 육사의 정문이 있어 그 앞에서 사진 하나를 담았다. 다시 경춘선숲길로 돌아왔다. ..